책상, 잘 쓰는 법 자신만만 생활책
이고은 지음 / 사계절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읽는 가족]자신만만 생활 책 책상 잘 쓰는 법

 

엄마: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둘째와 학교에 적응하여 잘 생활하고 있는 첫째 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었다. 집에서 책상 정리가 안 된 모습을 보고 잔소리꾼이 되기 일쑤인데 학교에서 돌아온 딸들에게 쓰윽 내미니 재미있게 읽는다. 거실 한가운데 책상이 있는 모습이 우리 집과 같다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책상, 책꽂이 정리를 다시 해보고 싶었다. 그뿐 아니라 연필, 지우개, 종이 등 다양한 문구류의 쓰임과 재미난 놀이까지 알려주어 참 좋았다.

 

아빠: 어릴 적 작은 바람은 나만의 책상과 새로운 문구용품을 갖는 것이었다. 어른이 되면서 그 작은 소원을 잊고 있었는데, 이 책은 컴퓨터와 워드프로세서가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그 옛날 어릴 적 추억인 몽당연필, 지우개, 필통, 공책, 책상 등을 멋진 삽화와 친절한 설명과 함께 다시 소환해주었다. 너무나 빠르게 움직이는 요즘시대에 잠시나마 어릴 적 책 냄새같은 향수에 빠지게 해준 타임머신 같은 반가운 책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초등3학년 첫째 딸: 노트 종류를 잘 알 수 있었고 노트 사용법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노트를 잘 사용하고 싶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다.

 

초등1학년 둘째 딸: 책상에서 노는 방법이 좋았다. 연필을 꺼내서 책상에 놓고 토끼를 만들고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