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IoT 로봇디디를 구출하라

사물 인터넷 - IoT 로봇 디디를 구출하라! ㅣ 와이즈만 첨단과학 1
권용찬 지음, 툰쟁이 그림, 임춘성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8월

한 번 책을 잡으면 끝까지 다 읽는 아들.
이번에는 역시 집에 <사물 인터넷 IoT 로봇 디디를 구출하라!>

 책이 오던 날. 자기 전에 보기 시작하더니 잠을 잘 생각을 안합니다.
지금은 여름방학 중..ㅋㅋㅋㅋㅋㅋ 다들 개학을 다 했는데..ㅜㅜ 엄마는 좀 힘들지만
아들에게 좋은 점은 늦게 자도 걱정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자기 전 책을 열심히 보니 그냥 프리하게 놔줍니다.

보다 보면 키득 키득 웃기도 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첨단과학 분야이니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러니 자리에 앉아서 잡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는 게 당연 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이 그리도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책 바로

  <사물 인터넷 IoT 로봇 디디를 구출하라!> 입니다.
과학만화라 아이들에게는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만화이지만 중간 중간 이론적인 부분도 있기에

사물인터넷에 대한 내용도 제법 체계적으로 알게 해줍니다.
제가 아들보다 먼저 봤는데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것 같아요 ㅋㅋ

우리 생활속에 어느덧 자리 잡고 있는 4차 산업 혁명~ 그중 가장 눈에 띄고
이미 많이들 쓰고 있는 사물인터넷이지요.
지금은 작은 기계나 핸드폰 속에 있는 인공지능으로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아마 점점 우리 집 곳곳에 모든 기계는 로봇 하나가 다 작동하고 관리할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로봇은 어떤 집에나 한대 쯤은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 될지도 모릅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아이들의 과학만화는 과학의 내용도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 되지만 흥미 위주가 있기에 스토리는 선과 악의 대비로 이루어집니다.

책을 보기 전 본격적으로 과학만화속에 등장하는 첨단 과학과 관련 용어가 정리 되어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한 용어는 아이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이렇게 미리 정확히 알게 되면 책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과학을 더 잘 이해 할 것 같습니다.

먼 미래가 아닌 아마도 조만간 현실이 될 것 같은 사물 인터넷

로봇~ 이야기 속에서는 디디라는 로봇이 등장합니다.
 삼촌댁에 가서 어떤 물건을 찾아 업그레이드 하라는 부탁을 받은 미래와 과학 영재 환이.
집안에 등장부터가 사물인터넷의 시작이네요.
집안에 있는 사물마다 인터넷 기능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사물인터넷 로봇 디디의 등장부터는 더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기도 합니다.
허나, 그 설명으로 디디가 사라져 버리지요.
국제 범죄 직 재칼이 등장해서 디디를 훔쳐간 거지요.
디디를 찾는 과정속에서  사물의 인터넷을 비롯한 첨단 과학의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보다 보면 저절로 몰입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예요.
우리 미래와도 지금의 현실과도 밀접하게 접하고 생활하고 있는 영역이니깐요.
그래서 저희 아들이 그리도 몰입해서 본 거랍니다.

4차산업혁명 사물 인터넷으로 인한 직업의 형태도

 알려주고 장점이 있다면 역시 단점이 있겠지요.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주니 과학만화라고 우습게 볼 수 없는 내용들이랍니다.
아이들의 흥미와 과학내용을 자세히 알게 할 수 있는 책이라 역시 저희 아들에게 인기네요~
엄마가 영화에서만 봤던 미션 임파서블의 모습이 점차 현실에서 볼 수 있을 날도 다가오네요. ㅎ

발명왕들의 기발한 발명 이야기

발명왕들의 기발한 발명 이야기 ㅣ 진짜진짜 공부돼요 14
백명식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8월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많은 물품들.
지금은 필수가 되었지만 옛날에는 마냥 새롭게만 보이던 발명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당연하게 쓰고 원래도 있었던 것 처럼 사용하지만, 우리 집안에 있는 모든 물품들은 저마다 발명품이라는 단어를 다 지니고 있죠.

< 발명 이야기 > 라는 제목처럼 발명이라는 단어는

새롭기에 뭔가 독특하고 획기적인 느낌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막상 발명품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지요.
심지어 지금도 사용하고 있을꺼랍니다.
지금은 이게 발명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발명품이 생기게 된 배경과 그 시대의 모습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하다고 느껴진답니다.
이 책이 그 어머어마함을 알려준답니다.

발명품은 과학 분야와 관련되어 있기에 아이들의 교과연계와도 당연히 관련이 있겠지요.
각 과목에서 한정되어 알아가기 전 이 책으로 우리의 발명품에 대해 통합으로 읽게 된다면
교과서를 통해 한번 더 듣기에 더 집중하게 될 꺼랍니다.
저희 아들이 사실 그러거든요.
아시죠? 초등의 허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책이 한 몫 할껍니다.

책은 총 100개의 발명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차만 읽어도 다 알고 당연히 집안에는 다 있는 것들이지요.
아마도 누구나 알고 누구나 어떻게 쓰는 지도 알고 있을꺼예요.
하지만 이 발명품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는지는 잘 모를꺼예요.
발명품이 태어난 이유, 그리고 역사를 함께 안다면 우리 세상이 얼마나 신기한 발명품으로 편리하게 사는 지 더 감사하게 될꺼랍니다.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초간단 음식 '라면'
이 요리의 과정부터 어떻게 라면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이 한장만 읽어도 그 사연을 다 알게 딥니다.
일본인들이 미리 알고 라면을 선보였지만, 특허를 내지 않았기에..우린 지금의 맛있는 라면을 종류별로 먹을 수 있다는 점!
라면 제조과정은 막연히 대충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러 과정이 있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가장 핫이슈가 되는 플라스틱은 정말 우리의 삶에서

편리함을 가져다 주지 못해 너무 남용이 된 상태이지요.
플라스틱이을 만드는 과정도 안다면 환경오염의 심각성도 더불어 알 것 같습니다.

발명품이 이야기라고 하니 신기하죠.
그래서 열심히 읽기 시작하는데 목차보니 다 아닌 것 같다는 아들의 표정.
하지만 차근 차근 읽어보면서 엄마 우리가 사용하는 게

다 발명품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니 신기한가봅니다.
페이지별로 가볍게 읽을 수 있으니 아들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읽기 시작합니다.

서연이와 마법의 목걸이

서연이와 마법의 목걸이 ㅣ 즐거운 동화 여행 75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8월

서연이와 마법 시리즈는 이미 이전에 나온 책으로도 무척 재미나게 읽은 터라..
이번에 새롭게 나온 신간 < 서연이와 마법의 목걸이 > 책이 무척 반가웠답니다.
서연이의 생활 속은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심리들이 반영 되면서도
재미나 판타지가 가미가 되어 현실 속에서 힘든 서연이의

상황을 이겨내게 해주는 소재가 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봐도 어른이 보는 저도 참 재미나게 잘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림부터가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저도 그려고 보고 싶은 만화 그림이라..여자 아이들이 더 좋아할 스타일임이 느껴집니다.
서연이가 이번에는 마법의 목걸이로 어떤 상황을 맞이 하게 되는지,
책 표지만 봐도 기대감이 업up 이 됩니다!

서연이가 친구들과 재미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문득 어렸을 때 또래 두세명이 꼭 함께 다녔던 게 생각이 나네요.
꼭 그렇게 단 몇명하고만 지낼 필요는 없었는데.....

그 영원할 것 같은 관계도 크면서 점점 알게 되는 듯 합니다.
세연이 또한 4명인 친구들과 잘 지내지만 한명의 모함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서로 멀어지게 되지요.

심지어는 한명이 서연이를 왕따 시키기도 하고...도둑질까지 몰리는 오해를 맞게 됩니다.
그런 서연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더라고요.
하지도 않은 거짓말도, 그리고 도둑질까지 몰리게 되니

 학교 가고 싶은 마음은 저라도 ㅠㅠ 힘들 것 같네요.

그러던 중 우연히 이모로부터 새끼 강아지를 분양 받게 되고,

우연히 놀러갈 따가 마법의 목걸이를 받게 되지요.
그 마법의 목걸이로 강아지 레오에게 걸어주면 말도 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고,
그동안 힘들었던 자신의 마음을 공감하고 알아주는

 레오 동생으로 서연이의 재미난 삶을 보내게 됩니다.

말못하고 어디 가든 강아지 레오를 데리고 갈 수 없는 아쉬움이 컸는데
그럴때마다 마법의 목걸이로 사람이 되는 귀여운 동생을 얻게 됩니다.

상황은 힘들고 심리적으로 힘들지라도 반려견 레오를 통해서 서연이는 재미난 삶을 맞게 되고
얼마나 자신의 반려견에게 의지가 되고 활력소가 되는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게 됩니다.
이쁜 그림과 귀여운 강아지 레오, 사람이 된 레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내용 또한 한층 재미 있게 느껴지게 되는 책이네요.

이번 서연이의 시리즈 또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통해서

반려견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우공비 공부달력과 함께 하는 초등국어 2학기 달려보아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2018년) - 새교육과정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6월

더워도 정말 더운 여름이네요.
그래도 말복이 지나니 조금은 서늘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늦은 오후에는 바람도 제법 불고...그 더웠던 여름도 언제 가나 싶었는데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주네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인 만큼 더 기억에 많이 남는 듯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아들의 긴 여름방학이라 더 확실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긴 여름방학에 아들과 신나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학하게 되면
이제 2학기를 대비하는 자세도 중요하겠지요.
1학년때는 처음 학교 가고 적응하는 학년이였다면 이제는 적응도 됐으니..
이제 슬슬 고학년으로 향하는 공부를 준비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에 갑자기 준비하기 보다는 슬슬 아들이 좋아하는 우공비 교재로 함께 2학기에 어떤 내용을 배울지 함께 보기로 했답니다.

이번 2학기 우공비 컨셉은 시원한 마린 스타일입니다.
더불어 이번에 정말 요기나게 요즘 잘 쓰고 있는 공부노트!
2학년의 우공비 교재는 국어와 수학 두 과목으로 그 중 요즘 국어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아들과 함께 국어를 알아봅니다.

이미지 연상 학습과 문제 해결력 강화, 서술형 완벽 대비 할 수 있는 우공비 국어.
문제집과 비법푸링책, 실력 비법책까지 한권 안에 분권이 되어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그리고 스페셜로 나온 우공비 공부 카드 ^^
저희 아들이 요즘 애정하고 틈틈히 가지고 다니면서 엄마랑 재미나게 놀고 있는 카드랍니다.
전철이나 버스 기다리면서 틈틈히 함께 하니 좋고...저절로 어휘까지 알아가는 게임이라 정말 알차게 잘 쓰고 있답니다.
밖에서 까지 우공비 ! 하고 소리 쳐야 문제의 답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엄격한 아들님 ㅋㅋ

국어 문제집 첫장을 펼쳐보면 아들이 직접 짤 수 있는 계획표가 있어요.
이 계획표를  짜는 것도 좋지만, 저는 요즘 공부노트를 활용하고 있답니다.
물론, ㅋㅋ 순수하게 공부만 있으면 좋지만,

우선 저학년이니 그날 자신이 해야 할일 작은 일이라도 미리 적고 했으면
엄마인 제가 체크하고 확인하고 있답니다.
이것도 하다보면 아들이 스스로 체크하고 자기주도가 될 꺼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선 습관을 잡아놓는 게 중요하겠지요?

국어 문제집이 문제만 있는것이냐....아니지요.^^
국어와 관련한 풍부한 정보 바로 교과서에 실린 작품 목록을 알려줍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교과서로 알기 전에 미리 전체책으로 알고 가면 아이도 수업시간이 집중할 수 있고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학기 배울 국어는 목차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국어에서 주로 알게 되는 활동과 주요 목표 아이와 우선 전체적으로 제목을 훎어보면
어느정도 감을 잡고 국어를 보게 되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목차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전체 과목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깐요.

전체적인 2학기에 배울 국어의 흐름을 파악한 다음 단원별 내용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우선 각 단원의 내용을 재미난 만화로 파악하고 각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내용을 파악한 뒤 문제를 풀어가면서 알아갑니다.
교과서 지문에 관련된 내용까지 꼼꼼하게 나와있으니

 교과서보다 더 정확한 구성이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각 단원의 단원평과와 엄마들이 걱정하는

 서술, 논술형 문제 구성까지 알차게 되어 있으니,
한단원에서 아이가 필요한 내용과 문제스타일을 다 파악할 수 있답니다.

혹 문제플 풀고 엄마의 도움으로 간단히 해결 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바로 QR코드로 찍어서 각 문제의 동영상을 보고 문제 풀이를 알 수 있으니깐요.
문제집을 구입했다면 동영상은 무료!!!!

늘 그렇듯 문제집은 답이 필요하겠죠.
비법풀이책에 답만 나오진 않습니다.
꼼꼼한 해설이 있으니, 행여 어려우면 도움 받을 수 있고 아이의 개인적인 성격을 고려해서 설명을 더하거나 빼주면 됩니다.

국어문제집을 푸는 이유는 중 하나는 바로 시험이겠죠.
그 시험을 미리 미리 알려주고 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학년은 어느날 갑자기 보는 경우도 있자너요.
그때 실력비법책으로 각 단원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도움 받을 수 있답니다.
우공비 국어 한권이면 정말 다른 문제집은 필요 없네요.

아직 여름방학이지만, 우공비 문제집 미리 읽어보는 거

좋아하는 아들은 수시로 보이면 저리 앉아서 읽더라고요.
사실 만화가 ㅋㅋㅋ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문제를 수시로 풀기도 해요.

스스로 읽고 스스로 알아서 푸는 아들의 점수는 다 동그라미 ㅋㅋㅋㅋㅋㅋㅋㅋ
읽다보면 답이 절로 보인다면서 지루해 하지도 않고 슬슬 푸시는 아들님이네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우공비는 꼭 넣어줘야 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교과서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우공비로 이야기하고 보는 걸 좋아하는 아들!
아들을 위한 맞춤형 문제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교과서에 가장 가까운 맞춤 문제집 우공비로 함께하면 아들도 좋아해서 정말 재미나게 푼답니다.
2학기도 우공비로 함께 쭈욱!! 할렵니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 - 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 ㅣ 리얼 종이접기 4
후쿠이 히사오 지음, 민성원 옮김, 오경란 감수 / 에밀 / 2018년 7월

아들도 좋아하지만 , 사실 엄마인 저도 종이접기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들도 엄마도 종이접기 자격증도 따고 ㅋㅋㅋ 신나게 종이접기 하고 있지요.
요즘 한동안 아들 위주의 종이접기만 하다보니 제가 좀 지루해서 제꺼 종이접기도 하고 싶었는데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편을 만났답니다.
이미 1편부터 3편까지 나온터인데 4편이 나오다니, 요즘 딱 제 스타일이고 아들도 보여주면 좋아할 책이라 함께 했답니다.

종이접기는 사실 기본만 정확히 알고 꼼꼼히 살펴본다면 누구나 다 접을 수 있어요.
다만 중간에 헤매거나 어려울수도 있지만, 왠지 수학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헤매다가 기다리고 또 보면 결국은 접는 걸 알게 되는

그런 명쾌함이 숨어 있는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이 책은 사실 기본 종이접기는 아니고 약간 고급 단계인 종이접기 책이랍니다.
아마도 중고등 마니아 층 아이들이 접는 수준의 책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어쩜, 그 아이들은 이미 책에 나온 종이접기가 아닌 자신만의 상상의 무언가를 접어내더라고요.
주로 한지나 얇은 종이를 선택해서 풀을 먹이면서 완성을 하지요.
이 책에도 역시 기본부터 풀을 먹이는 방법까지 꽤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배색 하는 방법까지 꽤 디테일 해서 종이접기

 난이도를 올리고 싶다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책은 물속에 사는 많은 생물들을 소개 합니다.
생각보다 꽤 다양한 생물들이 수록 되어 있어요.
그 수록된 생물 중 펭귄을 보여드립니다.
우선 종이접기를 하고 난 뒤의 전체샷이 보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색종이가 아닌 한지로 사이즈까지

그리고 덧대기한 종이까지 꽤 디텔하게 알려주는 편이랍니다.

종이접기이니 당연 종이접기 순서가 있겠지요.
정교한 작업이 요구되는 부분은 확대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실제 실물로 접는 실사 사진까지 첨부해서 알려줍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작은 디테일로

 종이접기 완성품을 놓치지 말라고 정말 자세히 알려줍니다.
보면서 아...눈으로도 어느정도 감이 올정도랍니다.
사실 이렇게 디테일한 경우는 잘 없을 것 같은데

그래서 정말 시리즈를 다 모으고 싶은 충동까지 듭니다.
이 충동은 우선 이 책을 마스터 한 후에 한권씩 ㅋㅋㅋㅋ 집에 들어 놓는 걸로 !!!

막상 접으려고 하니, 얇은 한지 종이가 없네요.
조만간 가서 사와서 아들과 함께 차근 차근 해야 겠습니다.
접으면 종종 ㅋㅋㅋ 일상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