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호텔에 놀러오세요 스콜라 어린이문고 22
김혜정 지음, 홍찬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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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든 책은 놀고 있더라도 재미나서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요즘입니다.
요즘은 좀 더 유쾌하면서 범인을 추리물을 좋아하더라고요.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궁금해서 책을 몰입해서 안볼 수가 없는 책.
그맛을 엄마는 이미 알기에 ㅋㅋㅋㅋ 요즘 아들이 그러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ㅋㅋㅋㅋㅋ 웃음 먼저 나옵니다.

 

 

 

 

오늘은 요래 학교 가기 전 오늘따라 좀 일찍 준비해서

놀다가 엄마가 문득 건네주는 책을 보더니..
학교 갈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아들은 일어 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일찍 보여줄것을....어여 학교 가야 한다고 재촉을 해 보지만..
늘 그렇듯 엄마 마음만 바쁘지 저희 아들은 늘 혼자

느릿 느릿~ 암상관 없다는 듯이 보고 있더라고요.
결국 학교를 가야 해서 일어나지만...그 다음에는 엄마를 원망하는 눈초리를 보냅니다.
그래..엄만 일찍 보여줄 것을 왜 하필 늦게 보여 주었는지..
여튼 읽은 페이지까지 확인하며 학교 가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네요.

 

 

 

저희 아들은 순식간에 재미에 빠져 들게 한 책은 다름 아닌 바로 유령 호텔 놀러오세요 랍니다.
사실 이 책은 아들이 오기 전에 제가 먼저 봤어요 ㅎㅎㅎㅎ
요즘 들어 저번에 글에서도 말했듯이..아들이 없을때

오는 책은 ㅋ 제가 미리 미리 보게 되더라고요.
왜냐....재미 있으니깐 ㅋㅋㅋㅋ
이 책 역시 정말 재미나요 ㅎㅎㅎ 유령 호텔이라고 하니 뭔 사연이 있을까 싶으면서도..늘 스콜라에서 나오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ㅋㅋㅋ
그림부터 완전 제 스타일이라 이제는 아들에 이어 엄마인 저까지 완전 잘 보고 있답니다.

 

 

 

 

책 표지 부터 재미를 물씬 느끼고 책의 내용을 먼저 보고픈 마음이였으나..
이책을 쓰신 김혜정작가님 의 이야기에 공감이 엄청 되더라고요.
보자마자 늘 마음속에 있었던 그 마음을 작가님이 말씀해주시니 더 격하게 공감하게 되었답니다.

' 나는 어른들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성공한 어른은 못 된 것 같아.
하지만 나는 즐거운 어른이야. 신나는 어른이다.

어른이 되면 놀지 못한다고 걱정하는 아이들이 많아.
하지만 나처럼 놀면서 지낼 수 있는 어른도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어.'

인생에서 성공에 우선순위를 두기 보다는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모습이 정말 보기도 좋고..
그 마음 또한 저도 닮고 싶더라고요. 늘 어른들이

 생각하는 명예나 돈을 벌어 성공한 삶보다  신 나게 지낼 수 있다는 걸...
그렇게 살아도 좋다는 그 문구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음을 저도 함께 느끼게 되었답니다.
아마 이 책에서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이 책의 주인공 코코는 다른 가족에 비해 늘 놀기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놀기왕 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지요.
형제들에 비해 다른건 잘하는 게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 코코!
그런 코코에게 돌아가신 차차 회장님의 돌아가신 유언 편지가 오게 됩니다.
그 편지 속에서는 다름 아닌 코코가 랄라 호텔의 상속자가 된다는 사실이 적혀 있지요.
온 가족이 놀기만 좋아하는 코코에게 어떻게

 그 좋은 호텔의 상속자가 될 수 있냐고 잘못된 거라고 했지만..
아마도 놀기왕에게도 또다른 재능이 있음을 차차 회장님께서는 알아보신 듯 하네요.

 

 

 

자신이 지난 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랄라 호텔은 정말 신 나고 재미난 곳이였기에..그 기대감에 호텔을 직접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기대도 잠시....랄라 호텔은 점점 사람도 없었고 시설도 낡았고..
내일 모레 호텔 문을 닫을 분위기 였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틈에서 경영수업?을 조금씩 배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힘든 점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했던

랄라 호텔에 대한 좀 더 신중히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왜 호텔에 사람들이 안 올까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우연히 손님이 묵은 층에 유령의 등장에 환불 해다라는 소동 이후로..
처음에는 유령에 대한 존재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점점 유령에 정체에 궁금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찾아보고 생각해보니 유령이 아닌 누군가가 유령이 되어 꾸민 일임을 알게 되지요.

아마....전 이 부분쯤이 가장 재미 났던 것 같아요.
과연 어떤 이유로 유령으로 등장해서 이 랄라 호텔을 망하게 하려고 했는지..
코코가 유령이 나타난 시점과 크기를 이리저리

비교 하고 호텔의 직원들을 한명씩 색출하기 시작합니다.
한명 한명 제외 해도 범인이 나타나지 않자.. 작전을 세워서 유령을 잡기 시작하죠.
결국 유령의 정체는 발각이 되고 맙니다.
그 정체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알려드리기 보다는 책으로 직접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 책의 가장 하이라이트이니 ㅎㅎㅎㅎㅎ

 범인을 알면 재미 없으니 꼭 책과 함께 하세요!

 

 

왜 호텔에 사람들이 안 올까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우연히 손님이 묵은 층에 유령의 등장에 환불 해다라는 소동 이후로..
처음에는 유령에 대한 존재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점점 유령에 정체에 궁금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찾아보고 생각해보니 유령이 아닌

누군가가 유령이 되어 꾸민 일임을 알게 되지요.

아마....전 이 부분쯤이 가장 재미 났던 것 같아요.
과연 어떤 이유로 유령으로 등장해서 이 랄라 호텔을 망하게 하려고 했는지..
코코가 유령이 나타난 시점과 크기를 이리저리

비교 하고 호텔의 직원들을 한명씩 색출하기 시작합니다.
한명 한명 제외 해도 범인이 나타나지 않자.. 작전을 세워서 유령을 잡기 시작하죠.
결국 유령의 정체는 발각이 되고 맙니다.
그 정체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알려드리기 보다는 책으로 직접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 책의 가장 하이라이트이니 ㅎㅎㅎㅎㅎ

범인을 알면 재미 없으니 꼭 책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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