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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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어 다양한 글을 접하고 싶어 만나는 독서평설입니다.

매일 보단 한달에 한 번 만나는 중학논술잡지라 아들에게는 부담없이 다양한 소재의 글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달마다 반갑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논픽션 글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요즘 트렌드와 화제성이 있는 소재로 한 글들을 바로 접하기에는 독평이 딱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더 외출하거나 틈새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기에 여러므로 저희집과 잘 맞기에 한해가 되도록 꾸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중등이 입장에서는 공부라고 생각하고 접하기 보다는 자주 보는 뉴스처럼 만난다고 하니 더 좋다는 아주 큰 장점에 독평을 만나다고 하더라고요.

중등이 되고 나니 이제는 모든 접하는 게 공부와 관련되는 점이 몹시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는 작은 한 단어에도 민감하기에, 여튼 본인이 만족하니 아무래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있는 듯 합니다.

10월에 만나는 중학 독서평설은 10월 9일 한글의 의미를 중요하게 느끼게 해주는 표지로 더 반갑게 맞이하게 됩니다.

한글의 소중함, 자랑스러움을 한글날로 더 깊이 감사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차례대로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독평 스마트 플래너'로 10월의 날짜별로 나온 글로 하루에 1~2개씩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저희는 달마다 중등이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서 독평을 읽어 갑니다.

순서대로 읽기도 하지만, 재미 있다고 느끼는 날에 후두둑 한 번에 읽기도 하고.. 한 달 동안 반복 읽기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흥미가 없는 달도 있으니 그때는 그냥 차례대로나 독평 스마트 플래너로 함께 하기도 하지요.

며칠 전 <2023 세계미래보고서> 라는 책을 읽고 나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이번 10월호 독평에서도 환경 오염이라는 주제의 글을 다룬 글을 더 유념있게 읽었습니다.

환경 오여믜 주범은 음식 쓰레기라 나는 제목이 눈에 끌더군요.

음식물 쓰레기는 되도록 배출 안하는게 좋구나~ 안 맞게 먹고, 다 먹는 법! 돈도 아끼고 환경도 아끼는 법이라는 점.

또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리 구별법~!

매움 향이 강하고 소화가 되지 않은 양파, 대파, 마늘 등의 껍질은 일반 쓰레기라는 점.

가끔 흙이 많이 썪이니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게

잘 했다는 점이라는 거 새삼 더 느끼게 됩니다.

생각보다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게 많다는 점에 놀랬습니다.

이제는 엄마를 도와 함께 하는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방법

도 이제 중딩이도 제대로 숙지 한 것 같습니다.

나의 구원자! 푸바오의 이야기도 편집부 메모장을 통해 만나 반가웠습니다.

푸바오는 사랑이죠~ 요즘 쌍둥이 판다의 폭풍 성장 모습에 판다 사랑은 무한으로 이어 갑니다.

문화 게시판과 새로 나온 책 소개로 바로 신간 책 주문으로 이어 가고~ 중등이에게 여러므로 독서를 더 알차게 할 수 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대만족!

이번 10월호 중학독서평설 역시 뉴스에서나

인터넷 기사로 접한 소재를 글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알고 있는 소재를 또 다른 시선에서 보는 글이라 또 다른 차이점도 알게 되고

여러므로 배경지식을 넓게 해주니 알차다는 걸 또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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