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토론 : 4차 산업혁명 교과서 토론 시리즈 1
이경윤 지음 / 이화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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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열리는

교과서 토론

- 4차 산업혁명 -


고학년이 되니 넓은 배경지식과 깊은 사고력이 요구 되는 시기임을 알게 됩니다.

아이와 요즘 아이가 읽고 있는 책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는데.....대부분 책의 사실적인 부분은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신의 생각과 그에 따른 근거?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함을 알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토론이나 활동수업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바라면 뭐하나요 ㅋ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음 좋겠는데 생각보다 엄마의 마음과 같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그동안 책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있었으니 생각거리가 있는 책을 함께 나가는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열리는 교과서 토론> 과 함께 합니다.

토론 주제는 생각보다 많아요.

그 중 아이의 관심사와 우리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짓는 주제로 선택해봅니다.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코로나로 인해서 4차 산업혁명은 이전보다 더 빨리 생활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눈에 보이고 본인이 생활 가운데 생각하고 알게 되는 이야기 위주가 아이의 흥미에 끌기에는 딱 이였죠!~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제로 다양한 쟁점을 목차별로 제시합니다.

가장 큰 쟁점인 4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 헬스, 스마트 물류등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의 내용만 봐도 이미 우리의 실생활이 그대로 눈에 보이네요.

각 주제별로 역사적인 배경지식과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각 주제의 찬반 이론에 맞는 주제를 제시합니다.

긍정과 부정의 찬반으로 나누어 토론의 형식으로 글을 주제 반박 근거와 내용을 이야기 해줍니다.

여러 시각적인 자료와 타당한 자료가 있기에 더 관심있게 내용을 알아갑니다.

이 책에서 아이와 함께 하면 가장 좋은 점은 우선 각 키워드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은 탄탄히 알게 되고..

찬반에 따른 근거를 명확하게 알게 알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면이 이번 책을 통해 아이가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어찌 보면 사람이 편리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가장 커 보인다고 할 수 있는 분야이지요.

하지만, 그 이면이 숨긴 부정적이고 생각보다 치명적인 단점도 명확히 알고 가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긍정적인 면만 수용하기 보다는 부정적인 면 또한 스스로가 생각하고

좀 더 좋은 4차 산업혁명의 생활을 위해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생각을 길러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책 역시 아이와 주제별로 내용을 나눠서

천천히 함께 계획해서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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