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운드의 슬픔
이시다 이라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문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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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일로 깨달은 것이 있어. 이름이란 지금껏 우리가 해온 것처럼 누구 것인지를 나타내기 위한 것만이 아냐. 마음속으로 수없이 불러보고, 노래하듯 되뇌어보고, 아무도 모르게 몰래 써보기도 하는거야.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란 그것만으로도 행복의 주문이 될 수 있어. 난 아사요의 이름이 좋아. 우리 집에 있는 참치 캔이며 스파게티며 보이차 위에 쓰인 A조차 맘에 들어. 집 안이 전부 A로 도배가 되더라도 상관없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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