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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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읽기 시작. 첫 문장부터 공감하며 시작했다.

고백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사람들을 뜨겁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 혐오증이 있다고까지도 할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것이 회식이고 행사다. 어렸을 때는 친척들 모이는 명절이 제일 싫었다. 114 상담사가 "사랑합니다. 고객님" 하길래 반사적으로 질색을 하며 "왜요?" 한 적이 있다. 

그런 나지만 무인도에서 혼자 살수는 없기에 사람들과 어울려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그건 필연적으로 무수한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낳는다. 이 책은 그것들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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