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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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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히려 테러로 몰아가는 것이 본질을 가립니다. 여성작가 전원 수상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페미나 퀴어 소재 택하는 것도 상관 없지만요. 좋은 소설=남혐 이건 아니죠. 문장력이나 섬세한 구조,생생한 인물은 어디가고 혐오만 남았을까요? 진정 이번 대상작이 대상의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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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1~3 + 호빗 세트 - 전4권 톨킨 문학선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보원 외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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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이 모든 사태의 주원인을 책값에서 찾는다. 15만원엔 많은 걸 기대하기 마련이다.. 요즘 책들은 죄다 양장이니 뭐니 하면서 비싸게 팔더라. 어찌 돌아가는 판국인지. 리콜을 한다하니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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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 이기리 시집 민음의 시 279
이기리 지음 / 민음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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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쓰인 언어와 소재를 보면서 작가가 젊은 시인이라는 것 실감한다. 역사 속의 방랑자으로서의 화자가 아니라 실체적 존재로서의 화자를 형상화하고, 그런 화자를 둘러싼 관계와 사랑을 성실히 그린다. 그러면서도 타자의 아픔과 울음도 섬세히 포착한다.
시를 쓰는 일은 본질적으로 자기만족을 위한 일이다. 작가의 시도 마찬가지로 시 속 화자가 던진 원반과 쓴 편지처럼 (형식의 한계로서) 일방적이지만, 다만 소망이 담겨 있고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따뜻한 시집이다.
시를 열심히 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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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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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가 낯익다 했더니 텐더니스랑 비슷하네요. 민음사 계열사 작품이라서 상관은 없겠다만 ㅎㅎ책은 그냥 그래요. 너무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잘 만든 책인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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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 인간 역사의 가장 위대한 상상력과 창의력 Philos 시리즈 6
월터 아이작슨 지음, 신봉아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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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내고 볼 가치가 있습니다. 번역 좋고 내용 좋아요 작년에 산 책 중에 가장 좋았을 정도로. 그래서 아쉬워요. 원가 줄이고 3만원대로 맞추셨으면 더 잘 팔렸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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