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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디 있어요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5
홍성혜 옮김, 프레데릭 슈테어 그림, 이렌느 쉬바르츠 글 / 마루벌 / 1996년 1월
평점 :
절판
50프로 할인이라는 거에 혹해서 샀는데 아주 만족한다.
아이도 참 좋아하고..
두 남매가 너무 오래 놀다가 집에 갔는데 아뿔싸! 엄마가 벌써 겨울잠에 들어
문을 닫아 버렸네
어디로 가야할지 겁먹고 헤매는 오누이 마못쥐가 아이 보기에도 참 안쓰럽고 걱정되나보다.
다행히 엄마가 문을 열어 주었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게 엄마 입장에서도 참 느긋하다 싶지만
마지막 장면에 친구가족까지 함께 마른풀 더미에서 누워 널부러져 자는 모습은 참으로 평화롭다.
이 책을 보고 우리 아이가 하품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길래
왜 그러느냐 물으니
입에 파리가 들어갈까봐 그런댄다.
동생 마못쥐 수리가 그러다 보따리를 놓칠 뻔했다.
그림이 수수하고 따뜻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