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이름

이웃집에는 어떤 가족이 살까? ㅣ 스콜라 꼬마지식인 1
유다정 지음, 오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1월

옛날과 지금은 달라졌다. 사는 형편도 사는 방법도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하는 사고도 달라졌다.

하지만 사람들의 천편일률적인 선입견이라는 것은 잘 바뀌지 않는다.

아이들은 옛날은 모르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모습을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일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보다도 어른들이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아주 간단한 이야기 이지만, 어른들의 선입견이라는 것을 바꾸어 줄수 있는 책이다.

부모가 맞벌이인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

재혼, 이혼가족을 바라보는 시각

외국인 엄마를 바라보는 시각

입양아를 바라보는 시각

간단한 이야기 속에 여러 부류의 가족들을 볼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가족들은 마음과 마음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있다는 것이다.

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함께 있으면 더 없이 행복한것이 가족이라는 것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을 편견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