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초딩공과 무심고 까칠한 미인수의 조합이 좋네요. 처음에는 하.. 이 초딩sae키.. 하고 이마붙잡고 봤는데 볼수록 한태진도 매력이 있는 거 같고ㅋㅋㅋ 단정하고 무던해보이는 수가 얼굴에 넘어가서 의외로 태평하게 이 관계를 받아들이는 과정도 재미있었어요. 커다란 사건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물이라서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저는 호였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최고입니다 진짜 체인드-안티도트 시리즈는 너무 수작이고 독보적인 세계관 메이킹이네요... LOVE...love....작가님 당신뿐... 지요드 볼 때부터 알아봤지만 하루사리님표 음담패설공은 정말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네요.... 미슐랭 3스타....? 비싸기만한 그런 식당 왜 찾아다니는지 모르겠어요... 단돈 몇 만원에 전기장판 위에서 즐기는 벨슐랭 맛집... 이러려고 돈벌고 이러려고 살아가나 싶습니다...^^ 읽다가 안티도트 스토리랑 크로스되는 부분 나올 때 지요드슬란커플 생각나서 너무 흐뭇하기도 했고요.. 능력있고 똑똑한데 귀엽기까지한 레마도 사랑스러웠고ㅠㅠㅠㅠ 완독하기 싫어서 상태바를 수십 번이나 확인했을 정도로 서사부터 씬까지 완벽했습니다.... 하루사리님... 당신...차기작만...기다릴게요....엘오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