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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지미 - 국내 최초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그린 창작인권동화
김일광 지음, 장선환 그림 / 현암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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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에게... 

지미안녕? 나는 이종윤이라고해 너에대한이야기는 책을읽어서 이미 다 알고 있어 수니의 일은 정말로 안타까워 수술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빨리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너도 조금 아니.. 아주많이 불쌍한 아이야 여태 내가읽은 책의 대부분이 불쌍한 아이 뿐이지 몽실언니도 그렇고, 너도그렇고 또 한권이 더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도저히 기억이나지않구나 그래도 그런책의 대부분이 실제 일이라는것 자체가 정말로 불쌍한 일이지 홍이삼촌의 키문제도 마음만 먹으면 전혀 고통받지 않을 일이야  그래도 마지막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서 다행이야 그럼안녕히... 

2009년 4월 16일 월요일 이종윤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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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마을 아이들
임길택 지음 / 실천문학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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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물 

알고있을거야 

뒷날 아주 먼 뒷날  

석탄 줄기 끊어지고 모였던 이들 어디론가 흩어져갈때 

연탄물 똥물 설거지물 더 이상 부어지지 않을 날 

도랑물은 알고 있을거야 

그날을 꿈꾸며 참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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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 반양장 창비아동문고 14
권정생 / 창비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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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에게 

안녕? 몽실아? 내 이름은 이종윤이야 너는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알고있어 왜냐구? 너와 난남이,영순이,영득이에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있기 때문이야 나는 그책을 읽었기 때문에 너에 대해서 잘 알수있는거고,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거지 나는 이 책을 읽다가 울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하지만 학교에서 책을 읽고있었고, 그 근처에는 친구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눈물샘이 약간 고였다가 다시들어갔지 친 엄마 와 새엄마그리고,친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생활해온 네가 정말 존경스럽더라 게다가 나는 처음에는 난남이가 남자 인줄 알았는데 너보고 '언니'라고 한걸 보니 난남이가 여자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  나는 너에대한 이야기의 결말을 보자 나남이가 정말 불쌍하게 느껴졌지 너 또한 무척불쌍한 아이지 어린나이에 친부모님과 새어머니를 잃고, 혼혈녀의 자식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니 말이야 그리고 저번에 읽었던 부분인데 그 검은피부의 아이도 불쌍했지 태어나자 마자 죽는것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좋은편이지 나는 너에 생각의 4/5는 옳은 생각이라고 생각했지 몽실아 너는 지금은 힘들겠지만 다음생에는 꼭 좋은세상에서 태어나길바래 안녕~ 

2009년54월11일 토요일 이종윤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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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지 않는 손 - 서정홍 동시집
서정홍 지음, 윤봉선 그림 / 우리교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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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닳지않는 손

날마다 논밭에서 일하는  아버지어머니 손  

무슨물건이든 쓰면 쓸쓰록 닳고 작아지는 법인데 

일하는 손은 왜 닳지않을까요 

나무로 만든 숟가락과 젓가락도 닳고  

쇠로만든 괭이와 호미도 닳는데 

왜닳지 않을까요  

나무보다 쇠보다 강한 아버지 어머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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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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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에게............ 

안녕삐삐?  나는 초등학생 6학년인 이종윤이라고해 너의 힘이 엄청난것도, 너의 거짓말실력은 세상의 그 누구도 안좋아할수없는 말이라는것도 다 너의책 3권을 다 읽었기 때문에 나는 이미 알고있어 또 네가 학교에 다니지 않아서 글자를 잘쓰지도 잘 읽지도 못하고 '곱하기'를'코파기'로 부를정도로 말을 잘 못한다는것은 물론이고 너는 잘때 항상 베개에 발을올리고 잔다는것까지알고있어 안타깝게도 네가사는'뒤죽박죽 별장'이있는 나라는 몰라 그리고 네가 책에만 나오는게 아니라 실존인물이면 어떨까하고 생각도 해보았지 아! 어쩌다 네가이글을 읽고싶을때는 토미와 아니카에게 물어보는것도 좋을거야 그리고 거짓말을 하는것은 좋지만 좋지않은 거짓말은 지금 안하는 것 처럼 삼가해줬으면 좋겠어 나는 너의 이름을 전부외웠어 그러니 너도 조금씩은 공부를해봐 지식이 머릿속 절반만 채워질때까지 그리고 네이름을 한번 적어볼게 너의 이름은'삐삐로타 델리카테사 윈도셰이드 매클렐민트 에프레임즈 도우터 롱스타킹'이야 정말길어서 처음에 보았을때는 정말 깜짝놀랐지 그리고 가끔... 아주가끔씩 나도 삐삐처럼 힘이 강하거나 돈이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 때가 참 많았지 미않하지만 나머지는나중에쓸게 안녕~ 

2009년 4월 1일 수요일 이종윤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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