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숨쉬는 인테리어 작은집 예쁜방 - 애플비 인테리어 무크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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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작은집 예쁜방'을 받아들었을때의 느낌은 상큼하다..였습니다.

부제가 '자연이 숨쉬는 인테리어'이어서 인지 화이트톤의 방에 초록색 식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은 많았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과연 끝까지 내가 잘 할수 있을지 고민만 하다 그만둘때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나도 할수 있겠다..

아.. 이런 아이디어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몽실몽실 들었답니다.

특히나 틈새수납 아이디어가 정말 좋더라구요.

살림을 하다보면 점점 늘어나는 살림살이에 수납공간도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매일 가구나 보관함을 살수도 없고.. 좀 정리하기가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그럴때 이렇게 활용하면 어떨까.. 저렇게도 활용할수 있겠구나..라고 정보를 많이 주네요.

사실 내년에 처음으로 장만한 집에 이사를 들어갈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작은집 예쁜방이 저에게 더 다가오는거 같아요.

미리미리 공부를 하면 이사갈때 헤메이지 않고.. 계획을 잘 세울수 있잖아요.

지금 저에겐 '작은집 예쁜방'을 통해서 얻은 아이디어가 가득하답니다.

특히나 이사갈집이 그리 크지 않아서 공간활용에 대한 고민이 제일 많았었는데 그점을 속시원하게 긁어주었네요.

'Book in book'에 나온 이정규의 20년 인테리어 비밀 노트는 살면서 이것저것 고칠때 유용한 정보가 많답니다.

이제 전 이사갈 걱정을 싹~ 덜었답니다.

아니.. 설레이기까지 하답니다.

내가 꾸민 우리집에대한 기대감으로 말이에요.

책에보면 "집은...사랑하는 만큼 아름다워집니다"라는 글귀가 있답니다.

듣는순간 마음에 와닿는 글귀.. 생애 처음 마련한 내집 마음껏 사랑하고 아름답고 살기 편안한 집으로 만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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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기 이유식 유아식
황일태 지음 / 애플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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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연이가 37개월차랍니다.

또 뱃속에 둘째는 이제 7개월이구요.

지연이를 키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거 같은데 이유식을 어떻게 만들었었는지.. 어떤재료로 했었는지 왜 하나도 생각나지 않나 모르겠네요.

첫애 키울때는 작은거 하나까지 모두 기억할꺼만 같았는데 막상 키우고나니 사소한 것들은 잊어버리는것도 많구요.

몇달후면 둘째가 세상에 나오는데 벌써부터 이것저것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하지만 저에겐 든든한 '첫아기 이유식 유아식' 책이 있답니다.

요즘 한참 지연이 간식이나 반찬을 만들어줄때 어찌나 열심히 들여다 봤는지 신랑은 그책이 뭔데 그렇게 매일 들여다 보냐고 하네요.

이책은 아이들 이유식부터 시작해서 반찬, 간식까지 고루 나와있어서 아이들 둘있는 집에서나 첫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유용하답니다.

이책 한권으로 아이들 먹을거리 걱정은 뚝~!! 이지요.

특히나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알쏭달쏭 했던 '조미료 사용할때 기본 원칙'은 초기,중기,후기,완료기를 표시해서 사용해도 되는지 안되는지가 꼼꼼하게 나와있어서 엄마들 요리할때 고민을 해결해주었답니다.

또한 레시피 밑에마다 'Doctor's zoom'이 있어서 내가 만드는 요리가 아이한테 어떤 영양분을 주는지.. 어떤 발달을 가져다 주는지가 있어서 만들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가득하답니다.

'COOKING POINT"는 재료들에 대한 어드바이스가 있어서 요리할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또, 단락이 끝날때마다 '초기 이유식 궁금증..' , '중기 이유식 궁금증..'등 알쏭달쏭한 궁금증들에대한 답변이 나와있어서 궁금할때마다 찾아보면 유용하게 쓰일수 있답니다.

참.. 'Book in Book'에 나오는 '아플때 먹이는 이유식 30가지'는 첫애때부터 봤으면 좋았을꺼 같다는 생각에 무척 안타까웠답니다.

첫아이 키울때 아이 아플때마다 죽만 끓여 먹였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알았다면 아픈 아이에게 좀더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줘서 더 빨리 나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책에서 한가지 아쉬운건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은 과일주스,야채주스의 내용이 너무 없지 않았나 하는거랍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한권에 모든것이 완벽하게 들어갔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지연이에게 맛있는거 많이 해줄수 있어서 모든게 용서가 된답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도 이책보고 맛난거 많이 만들어 줄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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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es 반대말 - Touch & Feel Cards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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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영어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지연이를 위해 애플비의 촉감카드 시리즈중에 하나인 TOUCH&FEEL CARDS - OPPOSITES (반대말) 카드를 들였습니다.

이 카드는 총 12장의 카드와 '부모님지침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반대말 시리즈라 두장이 한조가 되어 반대말 개념을 익힐수 있게끔 되었답니다.

또 카드 한장한장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수 있게끔 촉감부분이 있구요.

어린 유아들에게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촉감이라는 매개체.

그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이 카드에 거부감없이 다가가 만져보고 느껴보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혀갈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를 가지고 놀면서 영어를 익히는건 지연이처럼 어린 유아들에게 매우 유용한 학습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반대말'이라는 어찌보면 어려운 개념을 이카드를 통해 지연이에게 부담없이..자연스럽게 익혀갈수 있었답니다.

이 촉감카드는 유아들이 사용하는거라 그런지 두꺼운 하드보드지에 각 모서리는 라운딩처리를 하여 안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밝고 선명한 그림과 색상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준답니다.

특히나 강아지,고양이,로보트,풍선,눈사람처럼 유아들이 좋아하는 사물들이라 아이들이 더 부담없이 다가온답니다.

카드를 살펴보면 이처럼 'outside'와 한조인 'inside'가 있습니다. 각 단어옆에는 그단어를 표현하는 이모티콘(?)처럼 그 단어를 형상화한 모양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단어의 개념을 한번 더 알려줄수 있답니다.

각 단어에 맞는 큰 그림이 중간에 있고 각 그림엔 각각 아이들이 만져볼수 있는 촉감이 있구요.

그 그림에 해당하는 단어는 그림 아래쪽에 나와있답니다.

또한 제일 아래쪽엔 각각 세개씩의 해당되는 그림(단어)가 나와있어서 연계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답니다.

카드 두장이 한쌍이라고 하면 그 두장을 뒤집으면 다른 한쌍의 단어가 나옵니다.

카드에 첨부되어 있는 '부모님 지침서'를 살펴보면 여러가지 활용방안이 나온답니다.

'짝짓기' 놀이도 있고 '묘사하기', '반대말찾기'등의 놀이 방법이 나오죠.

저처럼 아이에게 어떻게 활용해줄까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애플비에서 고민을 한시름 덜어준거 같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반대말 놀이를 해봤답니다.

예를들어 'happy'카드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고 'sad'카드를 가지고선 슬픈표정을 지어보구요..

박스를 미리 준비했다가 'inside', 'outside' 놀이도 해봤답니다.

또한 카드를 통해 느끼긴 하지만 진짜 사물을 통해 'hard'나 'soft'한 느낌을 한번 더 체험하게 해주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이렇게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것은 몸으로 단어를 느낄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건 카드의 숫자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질이 좋으니까 괜히 양까지 욕심이 나는거 같아요..^^

카드를 통해 아이와 함께 부담없이 영어에 다가갈수 있어서 재미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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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요, 지금 몇 시니? - 째깍째깍 즐거운 시계놀이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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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송을 통해 먼저 알게된 호기심대장 '포코요'

이 포코요 캐릭터가 애플비책에도 등장했답니다. 바로 '포코요, 지금 몇시니?" 랍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하는 시계. 하지만 아이들에게 개념을 알려주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많답니다.

그 어려움을 '포코요 지금 몇시니?'는 포코요의 하루 일과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수 있답니다.

커다란 판형의 책에 하얀색 배경에 아이들에게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 포코요와 강아지 패토는 아이들이 책을 접하자마자 웃음이 나오게 하는 친근함이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 자리잡은 커다란 시계도 노란색 바탕에 분홍색 시계바늘이라 그런지 한눈에 들어와서 좋답니다.

이 책은 어린 유아들부터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배울수 있게끔 두거운 보드북에 모서리도 라운딩처리를 해서 안전합니다.

또한 시계바늘을 돌리면 '드륵드륵'하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답니다.

그소리가 들려서 그런지 뭔가를 움직이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유아들이 더 쉽게 느낄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존에 저희집에 있던 다른 시계책은 돌려도 아무소리도 없이 조금은 힘없이 돌아가서 무척 아쉬웠거든요.

포코요 책은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책은 포코요의 하루 일과를 통해서 시간개념을 알수 있게끔 구성해 놓았답니다.

아침 8시 포코요와 패토가 늦잠꾸러기 코끼리 엘리를 깨우네요.

            (지연이도 8시에 일어나면서 자기는 늦잠꾸러기가 아니라고하네요~^^)

아침10시 포코요와 친구들이 꽃들에게 물을 주었답니다.

      12시 즐거운 식사시간. 오늘은 어떤 음식이 나왔을까요?

오후 2시 엘리와 포코요의 자동차 경주. 과연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오후 3시 즐거운 놀이시간 아슬아슬 조심조심 블록을 쌓아봐요

오후 5시 싹싹 청소시간이에요

             (아이들에게 놀고나서 정리하는 시간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니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후 7시 엘리의 즐거운 생일 파티

             (역시나 아이들이 열광하는 생일파티. 지연이는 보자마자 생일축하노래 부르면서 정말 좋아하네요)

오후 8시 깨끗해지는 목욕시간이랍니다.

  밤  9시 이제는 꿈나라로 갈시간이에요~

             (아이에게 9시만 되면 포코요랑 친구들이 몇시에 잘까요? 라고 물어보면서 잠자리로 유도하는데 효과가 좋네요^^)






지연이랑 아빠랑 같이 책을 보는데요.. 역시나 지연이는 시계에 손이 많이 가네요.

각 장마다 작은시계에 시계 바늘이 시간을 가르키고 그옆에 큰 글씨로 몇시인지 나와있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건 시계 모양은 좀 덜나오더라도 바늘 길이가 좀 정확하게 나오던지 시간이 표시되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했답니다.

아직 시간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그림을 보고 똑같이 맞춰볼때가 많을텐데 큰바늘 작은바늘 구별이 좀 어려운거 같아서요.

물론 애플비에서도 아이들의 이런 행동을 유도하기위해 시계를 그려놓으셨을텐데 좀더 고려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제일 마지막장엔 시계 바탕 옆에 분을 표시해놓아서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숫자 개념을 알아가고 있는 아이에게 숫자로 나와있는 분을 얘기해주니까 한결 알아보기 쉬워하더라구요.

 

아이와 재미난 시계놀이, 숫자공부를 하고 싶으신분은 귀여운 캐릭터 '포코요'와 함께하는 째깍째깍 즐거운 시계놀이에 한번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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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세계 - 생생 입체 사진 팝업북
리처드 퍼거슨 지음 / 애플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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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생하게 살아서 움직일꺼만 같은 사진 팝업북을 만났습니다.

바로 애플비의 '바닷속세계'랍니다.

바닷속동물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꺼만 같은 느낌이 사진만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실제로 책을 보고 만져보면 더 실감나게 느낄수 있답니다.

이책은 사진부분에서 유명한 'DK'사의 사진을 이용한 팝업북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색감이 정말 이뿌고 깔끔하답니다.

또한 각장마다 옆으로 당기면 쏘~옥 나타나는 정보카드가 있답니다.




아빠와 함께 책보고 있는 지연이랍니다.

제가 자연쪽에 좀 약한데 아빠랑 책을 봐서 그런지 이것저것 설명도 열심히 해주고 지연이도 눈을 반짝이면서 듣네요.

물론 신랑도 옆에 쏙 빼면 나오는 TIP도 많이 참고하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이책은 이렇게 눈으로 즐길수 있는 팝업뿐만 아니라 TIP을 통한 지식까지 함께 전달해줄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랍니다.

바닷속세계에는 '장난꾸러기 돌고래', '다리가 긴 문어', '바다의 무법자 상어', '줄무늬가 멋진 에인젤피시',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 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장에는 '깊고 푸른 바닷속'으로 진짜 바닷속에 들어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로 멋진 바닷속 세계가 나온답니다.




책을 읽고나서 오르다 팁탑블럭을 가지고 물고기를 만들어봤답니다. 지연이는 처음엔 아빠랑 같이 물고기를 만들더니 어느새 옆에서 저렇게 동그란걸 만들었네요.

마지막에 아빠랑 만든 작품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얼굴에 대고 '이뿌게 찍어주세요~' 그러네요.

한동안 사진 찍으면 싫어하더니 요즘엔 엄마 우리 뽀뽀하는거 찍을까요? 엄마 저 이거만들었어요 사진 찍어주세요..라면서 사진 찍는걸 좋아하네요.

지연이랑 아빠가 만든작품 어떤가요? ㅎㅎ 아랫쪽에 해초도 표현해봤는데 사진에서 좀 짤렸네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오는데 온가족이 '바닷속 세계'를 통해 시원한 바닷속 세계를 느껴보는것도 이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중의 하나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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