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세계 - 생생 입체 사진 팝업북
리처드 퍼거슨 지음 / 애플비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정말 생생하게 살아서 움직일꺼만 같은 사진 팝업북을 만났습니다.

바로 애플비의 '바닷속세계'랍니다.

바닷속동물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꺼만 같은 느낌이 사진만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실제로 책을 보고 만져보면 더 실감나게 느낄수 있답니다.

이책은 사진부분에서 유명한 'DK'사의 사진을 이용한 팝업북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색감이 정말 이뿌고 깔끔하답니다.

또한 각장마다 옆으로 당기면 쏘~옥 나타나는 정보카드가 있답니다.




아빠와 함께 책보고 있는 지연이랍니다.

제가 자연쪽에 좀 약한데 아빠랑 책을 봐서 그런지 이것저것 설명도 열심히 해주고 지연이도 눈을 반짝이면서 듣네요.

물론 신랑도 옆에 쏙 빼면 나오는 TIP도 많이 참고하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이책은 이렇게 눈으로 즐길수 있는 팝업뿐만 아니라 TIP을 통한 지식까지 함께 전달해줄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책이랍니다.

바닷속세계에는 '장난꾸러기 돌고래', '다리가 긴 문어', '바다의 무법자 상어', '줄무늬가 멋진 에인젤피시',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 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장에는 '깊고 푸른 바닷속'으로 진짜 바닷속에 들어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로 멋진 바닷속 세계가 나온답니다.




책을 읽고나서 오르다 팁탑블럭을 가지고 물고기를 만들어봤답니다. 지연이는 처음엔 아빠랑 같이 물고기를 만들더니 어느새 옆에서 저렇게 동그란걸 만들었네요.

마지막에 아빠랑 만든 작품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얼굴에 대고 '이뿌게 찍어주세요~' 그러네요.

한동안 사진 찍으면 싫어하더니 요즘엔 엄마 우리 뽀뽀하는거 찍을까요? 엄마 저 이거만들었어요 사진 찍어주세요..라면서 사진 찍는걸 좋아하네요.

지연이랑 아빠가 만든작품 어떤가요? ㅎㅎ 아랫쪽에 해초도 표현해봤는데 사진에서 좀 짤렸네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오는데 온가족이 '바닷속 세계'를 통해 시원한 바닷속 세계를 느껴보는것도 이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중의 하나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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