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 - DK 우리 아기 촉감 카드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그 유명한 DK사의 사진이 들어간 애플비의 촉감카드를 만났답니다.

저는 4개 세트가 다 있는데 많아서 그런지 더 좋네요~

촉감카드를 받고나서 제일먼저 든 생각은 이 좋은걸 이제야 만났다니~!! 라는 생각이었답니다.

아이 돌전후로 만났다면 정말 몇년동안 너무나 잘 활용했을건데 말이에요.

촉감책은 몇권 있지만 촉감카드는 베이비몬테소리에 들어있는게 다거든요.

종류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좋은구성으로 있네요.

일단 숫자,동물,낱말,색모양 으로 구분되어 있구요.

각 주제별로 해당되는 카드에는 아이들이 보고 만지며 느낄수 있는 여러가지 촉감도구들이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지연이가 단연 좋아하는건 '잼'카드랍니다.

진짜 잼을 만지듯이 촉감이 약간 찐득하다고 해야하나? 지연이도 한번 만져보더니 신기한지 카드를 꺼내면 제일먼저 잼카드를 찾는답니다.

특히나 촉감도 좋았지만 뒷부분에 가이드가 있어서 아이에게 말걸때 활용을 많이 해줄수 있구요.

그 밑에는 영어,불어,중국어,일본어가 나와있어서 다른나라말도 노출시켜 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또한 각주제 상자에 활용가이드가 한장씩 들어있는데 엄마들이 어떻게 이끌어주면 좋을지 알려주셔서 카드를 보여주면서 놀아주기에 좋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각 상자별로 구별할수 있는게 있으면 좋은데 그게 없네요.

아이가 상자에 있는 카드를 전부 꺼내서 섞어 놓으면 구별해서 정리하기가 좀 애매한거 같아요.

카드 색상은 다양한게 더 보기가 좋으니까 그대로 두고 카드 테두리를 4가지로 구별해서 나왔으면 엄마들이 정리하기가 더 편했을꺼 같아요.

그래도 카드가 너무나 마음에 쏙들어서 날마다 열심히 보고 정리하고 있답니다.

이젠 지연이가 4개의 상자속에 넣어서 정리하는걸 좋아하네요.

아이들 정리습관 들여주기에도 좋은 상자가 있어서 넣고 빼기도 좋고 책장에 정리해 놓기도 편리하네요.

아이들 어리신분들 구입하시면 정말 몇년 뽕(--;;)뺄수 있으니까 꼭 구매하셔서 아이랑 다양하게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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