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정말 힘이 세 네버랜드 자연학교
김영호 지음, 국민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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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70%인 물..

매일 마시고 사용하면서 그냥 흘려보내고 관심없던 물에대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알아보았어요.

 

 

 

 

물이면 다 마셔도 될까?

옛날에는 산에 올라 약수를 마셨는데

지금은 산성비 때문에 산의 물을 마시지 못하게 막아둬서 함부로 마시지 못하고


아이랑 수영장에 갔을때 자꾸 물을 먹길래 하지 말라고만 했는데...

수영장 물은 염소라는 산화제로 소독하기 때문에 입 안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고 말해주니 바로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동굴에 돌도 만드는 물, 지구에 있는 물

일상에 사용하는 물, 물의 순환 등도 알수 있어요.

 

땅위, 땅속 물이 오염되고 있어요.


물은 스스로 깨끗해지는 능력이 있지만 물을 함부로 마구 쓰면 오염이 되는걸 막을수가 없어요.

요즘 너무 많은 것들이 물을 오염시키고 있어 걱정이에요.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만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우리가 먼저 물을 아껴쓰고 깨끗이 사용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이외에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 빙하와 바닷물의 양, 다른별의 물, 물 활용법 등이 있어요.

그리고 실험, 놀이도 독후활동으로 나와있어요.

 

 

 

그림과 말풍선으로 쉽게 설명해주니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것이 쉬웠어요.

책을 읽어보고 우리가 먹고 있는 생수가 어디서 왔는지,

손씻을때는 수도꼭지를 잠그기로 약속했답니다.


 

이세상에 물을 대신할 수 있는건 물뿐이래요.

그런 물을 앞으로 더 아끼고 깨끗하게 지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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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없이 맛있는 프랑스 디저트 수업
오모리 유키코 지음, 강소정 옮김 / 성안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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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빵을 엄청 많이 자주 먹어요. 그래선지 아이도 신랑도 빵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쌀베이킹에 대해 관심을 가지던중 밀가루 없이 맛있는 프랑스 디저트 수업이란 책을 보게 되었어요.

 

 

오랜 시간 프랑스 문화와 과자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한

 저자 오모리 유키코는


 정통 프랑스 디저트를 좀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연구 끝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 ‘콩가루’ ‘옥수숫가루’ ‘콩비지 가루’ 등

 다양한 ‘글루텐 프리 가루’ 로 만들어 맛도 좋고 건강한 프랑스 디저트 레시피를 개발, 소개하고 있어요.

 

 

 

책의 내용을 보면


1장 프랑스 전통과자 / 2장 프랑스 지방과자 / 3장 티타임과자 / 4장 구테시간의 간식 / 5장 디저트 과자


5가지 단락으로  나뉘어서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알기 쉽고 찾기도 쉬워요.

 

밀가루 없이 맛있는 프랑스 디저트 수업 책에는 이렇게 많은 종류의 디저트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밀가루 대신 어떤 가루를 사용하는지? 밀가루를 썼던 이유, 쌀가루로 만드는 요령 등을 자세히 알려줘요

그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재료와 도구도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더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는데 상세정보에도 많이 있어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아이랑 같이 쿠키만든 이야기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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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랑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만들수 있는 건포도 사블레를 만들어봤어요.

버터와 분당을 너무 섞고 오랜시간 지체했더니 별깍지모양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아이와 재료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요리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식감이 달라요. 더 바삭하고 촉촉하고...밀가루랑은 완전 다른맛이랍니다

 

 

 

 

 

 

밀가루 알레르기나 다이어트 등 건강 때문에 좋아하는 간식을 줄여야 하는 분들도,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간식 타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분도

"밀가루 없이 맛있는 프랑스 디저트 수업" 으로

건강하게 프랑스 디저트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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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굴까? 꼬마숲 그림책 2
김주경 지음 / 도토리숲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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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엄마가 읽어준것을 기억하거나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책을 읽는 요즘이에요.

특히나 동생이 생겨서 엄마 껌딱지가 생긴 첫째는 항상 "엄마랑, 엄마가 ..." 를 반복하지요.

아빠는 매일 외톨이...

 

그래서 동물, 곤충들의 특징을 살려 예쁜 파스텔톤으로 그린 그림도 매력적이고 상상하며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림책을 선택했어요

 

책표지부터 노란바탕에 주황머리 귀여운 꼬마의 개구쟁이 얼굴표정에 시선이 가더라구요

 

책 표지의 그림에서부터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답니다.


 

 

 

 

그림을 보면 눈동자에 구멍이 뚫려있어요. 그것이 모든 동물과 마지막 아빠까지 연결되어있어서 더욱 호기심을 일으키는거 같아요. 아이도 손가락을 넣어보며 관심있어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 얼룩말, 기린, 고릴라 등 친숙하고 인기있는 동물그림이 등장하는데

슈퍼맨이 되어 우리를 항상 지켜줘요. 이 그림을 가장좋아하네요.


 

 


 

이제 하원을 하면 오자마자 꼭 읽어보고

아빠가 퇴근해서 오면 읽어준다고 하며 구멍에 바라보며 아빠랑 가면놀이도 한답니다.

 

독후활동으로 동그란 뻥튀기에 구멍을 내어 가면놀이도 해보니 더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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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놀이터 - 오리고 만들며 함께 노는
이명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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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에 호기심이 가득한 첫째를 위해 

어떻게 놀이하고 공부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영어놀이터를 알게되어 주문했어요. 

​첫표지부터 놀이터 그림도 있고 아기가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탐색하더라구요.

3세부터 7세까지 재미있게 놀다보면 저절로 영어와 친해지는....
책속의 내용과 활용놀이자료를 보니
3세부터도 충분히 재미있게 영어를 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38개월이에요)

 

책의 구성과 놀이방법, 자료 소개,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가지고 놀았는지 자세한 후기까지...
영어공포증이 있는 엄마라도 걱정없었어요.

(내심 걱정했거든요)

 

아홉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고 엄마와 아이의 대화까지 예로 나와서

영어로 대화하는데 불편함을 없었어요

활동놀이자료는 두껍고 부드러운 종이로 되어있어 가위로 오려서 놀이해서 찢어질 염려가 없었어요. 더 오래 사용하려면 코팅하면 좋을거 같아요.
찍찍이도 달고요.

또 놀이 활동 자료는 영진닷컴 홈페이지에서 다운도 받을수 있다하니
놀고 또 프린트해서 또 놀아도 좋겠더라구요.

 

 

​아이의 기분도 표정 막대인형과 함께 영어단어로 표현해보니 재미있어했어요

첫째와 영어단어로 알고 있는 eyes, nose, mouth, ears, eyebrows 를 이야기하며
예쁜 얼굴을 만들어보았어요.
어린이집에서 배운거라 쉽게 하네요. ^^

 

가족들은 워낙 영어단어로 이야기하고 finger, where are you  노래도 부르니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활동해보니 쉽고 재미있게 놀면서 할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더 다양하고 단어보다 확장되게 대화를 나눌수 있도록 계속 놀이하며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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