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YES‘ ‘NO‘ 처럼 분명한 것이좋고 ‘MAYBE‘라는 말이 싫었다. 지금은
‘MAYBE‘가 더 좋다. 언젠가부터 확실한걸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단어가
‘MAYBE‘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미국 플로리다로 이주해힘든 나날들을 보내며 현실에 무릎을꿇기도 했지만 ‘아마도(maybe) 이것이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으로내 삶을 받아들인 것처럼.
‘MAYBE‘라는 단어엔 어둠 속에서도빛을 보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 P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