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정해져 있는데도?""그런 게 어디 있어. 삶이 네가 쓰는 글처럼 단순한 줄 아냐. 미래는 아무도 몰라. 그냥네 마음이 부정적이니까 끝이 안 좋을 거라고 미리 짐작하는 거지. 결말을 누가정하는데? 너만 중심 똑바로 잡고 있으면 안 좋은 길로 빠질 일 없어. 힘들면기대라니까? 내가 같이 지탱해 준다고." - P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