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100년 역사의 비밀이 풀린다
김호림 지음 / 글누림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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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떻게 지명을 짓고, 어떻게 기억하는지 여러 유형을 보여준다.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간도 이주의 역사와 문화가 지명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역사나 맥락없이 문자에 메인 설명이나 소문을 자료와 탐문을 통해 밝혀준다. 생소한 단어가 당황스럽고 지도가 없어 공간이 그려지지 않는 점은 아쉽다. 한국의 지명에 관심이 있거나 만주지역 항일운동이 궁금한 사람이 읽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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