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르네상스 아트 라이브러리 6
패트리샤 포르티니 브라운 지음, 김미정 옮김 / 예경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르네상스의 꽃, 피렌체와 더불어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주도했던 도시 베네치아 이탈리아 도시 국가로서 드물레 공화정 체제를 수백년간 유지하며 정치적 안정을 유지했던 베네치아는 그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경제적인 부와 문화예술의 번영을 이루었다
티치아노와 ,조반니로 대표되는 베네치아의 미술은 베네치아라는 도시 그 자체의 성격처럼 이질적인 문화들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하나의 베네치아 문화를 이루었다유럽과 아시아,중동의 다양한 문화들의 특징과 더불어 경건한 종교적인 전통을 살린 베네치아의 미술은 그 황금빛 찬란함으로 특징지어지며 경제적인 부에 뒤지지 않은 화려함과 장려함을 자랑한다빛으로 가득한 베네치아 그 도시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과 체제,경제와 종교를 아우르는 다양한 측변에서의 접근은 수백년 지중해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베네치아의 생생함을 불러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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