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가는 장소가 아니라 어떤 다른 차원의 것, 장소의 영혼이라 일컬을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시 말하면 여행에서 그 자신이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떤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은 오직 문학적 글쓰기만이 언어를 통해 펼치는 점진적인 변화들을 통해 포착하여 그 정확한 형상화를 희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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