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시리즈는 스토리 전개는 독자의 호기심이나 흥미를 자극할 만 하다.
아쉬운 점은 결말의 처리이다. 자칫 자라는 아이들에게 잘못을 해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면 용서해야 한다는 온정주의만을 가르치고 말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실 여기서 악역을 담당하는 식당 아저씨의 잘못은 이런 식으로 용서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