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바이블 - 물빛 가득한 영혼의 휴식처
오동석 글.사진 / 서영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발칸반도여행 계획했을 때 꼭 읽어보면 좋은 책!

발칸반도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때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가 중심인 상품을 선택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ㅎ
루마니아,불가리아,세르비아,마케도니아,알바니아,보스니아 같은 지역은 여행지다운 곳이 부족하거나 없는데
여행상품에 들어있는 이유가 물가가 저렴해서라는 걸 ㅜ ㅋㅋㅋ
크로아티아랑 슬로베니아는 물가가 비싸다고 한다!
(참고로 10월~2월은 해가 짧아져 크로아티아 비수기)

저자가 얘기하는 발칸여행시 꼭 가봐야 할 4개의 명소는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와 포스토이나 동굴,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두브로브니크
라고 한다!
그냥 그런 도시들을 숫자채우기 위해 관광하는 여행상품이 아니라 이런 명소들은 꼭 관광하는 발칸여행상품을 골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ㅎ
실제로 올해 발칸여행 상품을 고르는데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저런 명소는 빼고
다른곳만 훝고 지나가는 상품들이 많았다...
그러면서 발칸 일주한다는 광고하는 ㅠ

저자는 여행지에 대한 기억이 많고 적은 것이
패키지로 지정된 코스를 돌았는지
개인적인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만 찾아갔는지의
차이가 아니라고 한다ㅋㅋ
얼마나 느리고 편했던 여행이었냐
빨리 다니느라 피곤했던 여행이었냐에 따라
다른 거라고!ㅋㅋ

각 지역의 역사도 설명이 잘되어 있고
사진과글이 잘 어울어져서 읽기도 좋은 책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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