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당신의 아주 먼 섬

당신의 아주 먼 섬
정미경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월

제목에서부터 뭐라 말할 수 없는 가슴의 통증을 느낀다. <아프리카의 별>을 통해서만 만났던 작가였다. 뒤늦게 1년이 지나서야 그녀의 영원한 빈자리를 알게 되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휑한 바람이 가슴을 스친다. 그녀의 마지막 작품을 대하자니 참...

[100자평] 노자의 인생 강의

노자의 인생 강의 -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찾은 환대와 공존의 길
신정근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11월

노자가 꿈꾸었던 공정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노자의 인생강의를 통해 제대로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자평] 메리와 마녀의 꽃

메리와 마녀의 꽃
메리 스튜어트 지음, 김영선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7년 11월

환타지를 꿈꿀 나이는 지났지만 다시 한 번 설레고 가슴뛰게 할 모험의 그 세계로 빠져보고 싶네요.

[100자평] 조선공산당 평전

조선공산당 평전 - 알려지지 않은 별, 역사가 된 사람들
최백순 지음 / 서해문집 / 2017년 11월

사람에 대한 평전이 아닌 공산당 평전이라니.... 여전히 편견에 사로잡혀있는 역사 속 공산당, 특히 조선공산당은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이해한 다음에 비판을 해도 해야겠죠.

[100자평] 대장 김창수

대장 김창수
김탁환.이원태 지음 / 돌베개 / 2017년 10월

백범 김구라는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선생님의 청년시절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쁨니다. 그것도 몰랐던 김창수라는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