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행자 -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
손미나 지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읽고서 스페인에 대해 알게 되었다.

 태양의 여행자를 읽고서 도쿄에 대한 느낌이 달라졌다.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 그런 책이다.

 나는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오지 않아도 티비에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만나게 되는 그런 도쿄의 풍경보다는 더 깊은 도쿄의 맛을 느끼고 싶었다.

 맛있는 음식보다는 사람들의 냄새가 나는 그런 도쿄의 맛을 말이다...

 손미나가 도쿄에 다니면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가

 내가 이 책을 손에서 놓지못하게 만들었고, 일본사람들에 대한 선입견(개인주의)들을

 조금이나마 날려버리게 만들어주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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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Free - 자기를 찾아 떠나는 젊음의 세계방랑기
다카하시 아유무 글, 사진, 차수연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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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노란색의 책표지와 자그마한 것이 딱 내 스타일이었다.

 그리 오래걸리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그러나 쉽게 넘겨지지 않고

 읽으면서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글은 많이 있지 않지만 책에 나오는 사진들이 작가가 말하고 싶은것을 다 말하고 있는것 같은

 설명 따위가 필요없고 사진한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그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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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다이어리 - 뉴욕에 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제환정 지음 / 시공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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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다이어리는 정말 현실적이면서 직설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뉴욕이라하면? 뉴욕커라고 하면 왠지 두근두근 심장 어느 한구석이 뛴다.

 대게는 뉴욕에대한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환상에 대해 더 현실적으로 뉴욕이란 도시도 이러하더라

 꼭 좋은 모습만 좋은 것만이 가득한 도시가 아니라

 쓰레기도 있고 홈리스들도 있고 여러가지 나쁜 점들에 대해서 알게해주는 책이다.

 어떤 것에든지 꼭 좋은것만이 있는게 아니라 나쁜것도 있는 그런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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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자유열전
고솜이 지음, 강모림 그림 / 돌풍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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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지만 그런 주관적이고 톡 쏘는 작가의 말들이 마음에 들었다.

재미있다.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설득력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본 자유에 대해 이렇게 하면 더 쉽게

자유로울 수 있으며 진정한 자유란 이러한 것이다. 라고 알려주려한다.

작가는 많은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참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인 것 같아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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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싱글여행 - 색깔 있는 그녀들의 도시 이야기
정현주 외 지음 / 안그라픽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첫번째 chapter - in 도쿄

방송작가이니 만큼 글을 아주 잘 쓰셔서 글에 매력에 쏙 빠져버렸다.

테마는 일본의 소설에 나오는 장소들이다.

소설이야기도 조금씩 나오면서 그 장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chapter - in 상하이

테마는 미술관.

작가가 화가이니 만큼 스케치한 그림들이 많이 있었다.

색감이나 스케치한 그림들이 마음에 들었다.

세번째 chapter - in 홍콩

홍콩에 있는 장소들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테마로 하여

영화속에 나오는 장소에 가보고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를 보지 않았던 나는 책을 읽으면서 이번에 한번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네번째 chapter - in 방콕

테마는 휴식,

요즘 사람들이 휴식처로 휴가를 내고는 방콕으로 휴양을 갔다 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특히 타이마사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장소들도 많이 나왔다.

한번도 마사지를 받아보지 못한 나는 언제 날 잡아서 꼭 방콕가서 나도

마사지 받아봐야지 작가의 말에 공감이 갈 것 같다. 꼭 가고 싶다.

 

이 책은 4명이서 각각의 다른 나라들을 여행하고 쓴 책이라서,

조금 지겹다? 라고 느끼게 되는 때에 다른 작가의 색다른 테마로의 여행이

소개되어서 지겨움도 잠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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