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쓸쓸하면서도 잔잔하다.
약간의 인간관계에 대한 얘기를 내비치는것도 같다.
쑥쑥넘기면서 읽으면 10분도 채 안되고 다 읽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읽으면 아무 소용이없는것 같다.
천천히 그림과 글귀들을 음미하면서 읽어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