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종원 대표가 나오는 예능을 보면서 장사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다.당장 자영업에 대해 운영 계획이 없더라도 경험이 많은 대표의 노하우를 볼수 있는 시간이어서 즐겁게 보고 있었다.그간의 노하우를 통해 노련하게 상황에 맞춰 낯선곳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노하우를 담은 백종원 대표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바로 이 책은 2016년도에 나왔던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의 개정증보판이다.이 책에서는 개정증보를 통해 변화된 대한민국 외식시장의 판도에 맞게 상황별 고민에 대해 풀어내고 있다.최근 코로나 시기를 지나가면서 외식업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위기를 겪었을 많은 소상공인과 창업의 기회를 엿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먹는장사를 어떻게 시작할것인지 잘되는 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고민할것들, 프랜차이즈 확장을 하고 싶을때, 외식업으로의 도약등으로 4장으로 나누어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갖게되는 고민에 대해 먼저 길을 걸어간 대표로서 위기의 시간을 보냈을 자영업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지침을 주고 있다.기본부터 찾는것 ,나라면 어떨까 항상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것.초심을 지키며 다시 행동으로 이루어내며 보여지는 과정에 대해 그의 수십년간의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배워볼수 있었다.외식업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티도나지않는 일을 매일같이 반복해야한다고 그는 말했는데 비단 외식업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서 힘들더라도 티도 나지않는일을 매일같이 묵묵히 반복할때 그 성과를 얻을수 있지않을까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장사를 잘하는 비법에 대해 궁금하지만 사실 그 비법은 대단한 다른 무언가가 아니라 힘들지만 기본부터 지켜나가는것 그 중요성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들로 배워볼수 있었다.창업을 준비중이거나 현재 자영업을 운영중인데 그 성장에 대해 고민이 많은 소상공인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