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께 매해 다양한 안내문과 문자들을 받아보곤 했었는데 감사하게 읽었지만 보내는분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과 고통의 시간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생각해보면 가정통신문을 비롯하여 다양한 안내문과 처리해야할 공문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보내는 단체문자 까지 전문작가가 아니어도 글쓸일이 많은 선생님들에게 매번 흰 바탕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하는 글쓰기는 고통스럽고 고민되는 일이며 업무의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일일것이라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글쓰기공부를 통해 업무부담과 자존감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글쓰기가 쉬워지는 공식 과 학교에서 꼭 필요한 글쓰기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글쓰기 공식을 필요한 글쓰기에 담아 쓰도록 알려주는데 와닿았던 파트는 메타인지,나의 진짜 속마음에 대한 글쓰기에 대해 알려주는 메타인지와 글쓰기 파트였다메타인지 글쓰기 공식파트를 읽으며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잘쓴글에 대해 다시한번 배워볼수 있었다 저자는 글쓰기 공식을 설명한후 좋은 예시문과 더 좋은 예시문을 에세이를 통해 보여주는데 글의 흐름을 그 공식에 맞추어 읽다보면 같은 에피소드와 생각인데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글이라 글맛의 차이가 다름이 확연하게 느껴졌다 각 파트에서는 공식을 배우고 적용해보기 위해 연습하기 주제를 알려주는데 꾸준히 그 공식에 맞춰 글쓰기 연습을 해보면 매끄럽게 잘 표현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part3에서는 글쓰기 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패러디 글쓰기훈련과 글쓰기 개요짜기, 그리고 최적의 글쓰기 연습장소들에 대해 설명한다 sns나 블로그에 글쓰기 망설여지고 고민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글쓰기 연습장소로 쇼핑몰후기,포털사이트 영화리뷰 ,서점 ,음식점 ,플레이스토어 리뷰등을 추천하는데 쉽고 간편하게 글쓰기 연습을 해보며 공식을 활용해볼수 있을것 같아 다양하게 눈치보지않고 연습해볼수 있을것 같다 이 글은 선생님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읽다보니 글쓰기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곁에 두고 공식을 연습해볼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