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면서 성교육의 필요성은 깨닫고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설명해줄지 매우 고민이되어 마냥 아이가 좀더 크면 나중으로 미루고 있던 참이었다사실 나부터도 체계적으로 솔직하게 많은 부분에 대해서 배웠던 경험이 없기에 어떻게 성교육에 대해 배우고 알려주는것이 좋은지 몰라 망설이던점이 무척 컸다요즘은 직접 강의를 찾아 듣거나 관련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아 양육자들 사이에서도 논의가 커진만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에 만나게 된 딸아이 성교육에 관한 책이라 더욱 반가웠다읽으면서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궁금할만한 주제에 대해 건강한 성관점으로 정리되어 있어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딸과 성교육에 대해 어떻게 대화를 나눌까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매우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성에 대한 긍적적이고 바른 가치관을 심어줄수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양육자인 부모이기에 약간은 두렵고 어렵고 떨리더라도 시기가 늦지않게 꼭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2장에서는 부모들이 많이 고민하고 주변에서 들어봤을 사례등 예를 들어 딸과 몇살까지 함께 목욕하면 좋을지 2차 성징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등의 사례를 통해 양육자로서 딸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알려줘야하는지에 대해 배울수 있었다딸을 키우면서 걱정하고 우려할만한 부분들을 3~5장 챕터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다딸이 궁금해하는 성궁금증을 통해 청소년기 아이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부모로서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설명해주고 있어 궁금하고 고민되는 학생들이 직접 읽어보아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아이들이 고민되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언제든지 양육자에게 도움을 청할수있도록 평상시에도 바른 성지식과 가치관에 대해 많은 대화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에게 미루지않고 건강한 성 지식과 가치관에 대해 이 책을 참고로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딸아이에게 해주어야 하는 성교육의 시작이 어렵고 두려운과제처럼 느껴지는 많은 양육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