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영어에 대한 단순한 흥미를 가지길 원했던 영유아 시기를 지나고나니 학습으로서의영어를 어떻게 하면 즐겁고 지치지않게 받아들이며 접하게 해줄까가 또다른 고민이 되었다 엄마표로는 엄두가 나지않아 기관의 도움을 받아가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기관에 온전히 맡기는것이 아닌 집에서도 엄마표로 봐주어야 하고 그래야 실력또한 향상되기에 가이드라인이 될 책이 필요하던 참이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엄마표로 공부해서 아이가 외고를 진학한 실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주는것 같아 신뢰감을 가지고 읽어보기 시작했다 처음 베드타임 스토리에서 친근하게 엄마의 목소리로 영어를 접하게 해주기부터 시작해서 혼자 스스로그림책에서부터 원서까지읽게되는 과정까지 그리고 혼자서 책을 읽고 다양한 영어책을 활용할수있게 도와주는 방법, 그리고 영어는 흘려듣기로 다들 강조하지만 어떤 영상물로 어떻게 시작해줘야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기초부터 튼튼히 쌓아가면서 실력으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주고 있다 이해하기 쉽게 각 영상과 책의 활용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집에서 엄마표 초보자들도 시작해볼수있게 많은 도움이 된다 영상물 같은경우에는 막연하게 어떤 영상으로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이 될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 영상물 시리즈와 함께 추천 영어그림책,리더스북,원서등을 보여주고 있어 어떤 영상이나 책으로 시작하며 도와줘야할지 고민이 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어떤 방법을 병행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책과 영상을 충분히 접하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하는 작가의 말처럼 활용법과 추천영상,독서리스트등을 이제 알았으니 집에서 얼마나 어떻게 활용해줄지는 책을 덮고난후부터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어릴때 가지게된 영어책 읽기 습관이 공부습관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경험담을 보면서 자기주도적인 습관을 가지고 기본기 탄탄하게 쌓아가며 영어를 즐길수 있도록 도전해보려고 한다이제 일단 시작하고 꾸준히아이의 곁에서 응원하며 함께 공부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