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갈수록 독서와 독서 습관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고 있다나도 어릴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지냈고 많은것을 책에서 알고 재미를 느끼며 자랐지만 성인이된 어느 순간 텔레비전이나 핸드폰등 많은 다른 재미난것들의 유혹에서 벗어나 책을 잡기란 쉽지않은 일임을 지금도 매일매일 느끼고 있다 그나마 나의 어릴때는 핸드폰이나 쉽게 언제든 볼수있는 영상물의 존재가 적었던것 같은데 요새는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볼수있는 패드와 핸드폰등이 어릴때부터 쉽게 자주 많이 노출되고 사용하니 책을 좋아하기 어디서든 책을 사랑하는 습관을 가지기가 더 힘들어진것 아닐까 많은 걱정과 아쉬움이 있었다 습관과 환경조성에 부모인 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하던차에 만난 빛나는책이다 책 제목에서부터 궁금함이 생기고 13년차 교사맘과 삼남매 조합을 보자마자 3년동안 6천 2백권? 그 책을 어떻게 읽을수가있었던걸까 감탄부터 나왔다집에 하나쯤은 모두가 갖고 있을 캐리어 바로 그 캐리어가 우리 아이들 독서습관을 잡아주는 비장의 무기 그리고 보물로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도서관 꿀팁과 공공도서관 대출서비스의 활용등 활용에 관한 꿀팁을 제시하여주고있다 그리고 칭찬 스티커는 집에서 종종 사용하고 있었는데 엄마표 당근인 쿠폰활용에 대한 팁도 얻을수 있어 당장 아이의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정말 유용하게 사용해볼수 있을것 같다 유용하게 메모해두었던 또다른 팁은 책육아를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다 저자가 먼저 아이들과 함께 책육아의 시간을 보낸만큼 책육아를 하기에 도움이 되는 팁들 그리고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 우왕좌왕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 알찬시간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박육아속에서도 긍정의 힘을 가지고 시간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 등 아이보다 먼저 엄마가 책을 좋아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책에서 힘을 얻을수있도록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을수있었다 마냥 어렵게느껴졌던 책육아와 다독에 대한 두려움이 한번 가볍게 우리집에서 즐겁게 시작해볼수있도록 경험자로서 아낌없이 비법과 격려를 보내주고 있는 책이라서 책육아를 고민하고 있는 엄마아빠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이제 캐리어를 꺼내 아이와함께 즐겁게 도서관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