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인식과 더불어 그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여러 계기가 있었다 부모들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라고 이책외에도 여러통계에서 그들의 삶에 대해 다루는것을 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이론으로 설득시키려하기보다 단순한 경제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서 밀레니얼 세대에게 마르크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하지만 노력하는만큼 돈을 벌어갈수있다던 그전의 성공에 대한 말들이 악몽처럼 느껴지게 된 세대라고 말하고 있다 노력하고 있지만 나아지지는 않는 혹은 더 나빠지고 있다고 느꼈던 경험이 있는 젊은이들이라면 공감하지않을까?저자인 헬렌 레이져는 시작부터 위트있고 흥미롭게 우리에게 화두를 던지며 시작한다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속에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생각해볼수있는 거리들이 늘어남을 느꼈다 마르크스가 내렸던 자본주의에 대한진단을 케케묵은 이론으로 어렵게 다가가기보다 그래서 왜 우리가 이제 알아야하는지 어떻게 적용해보면 좋을지 생각해보면 좋을점에 대해 말하고 있다참을성이 없다거나 미래에 대해 준비를하지않는 다는다는 옳지못한 편견에 맞서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그는 마르크스가 살아있었다면 이 광경을 보았다면 어떻게 그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해주었을지에 대해 이해해볼수있도록 돕고 있다하루하루 힘들게 보내는데 나아지지않는불확실한 미래때문에 불안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보내는 미안함과 응원이함께 담긴 글이라고 생각되었다상대적으로 풍요한 시절을 누렸던 베이비부머 세대들과달리 현실적인빈곤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앞에서 이러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인식을가지는것이 좋을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사라지게 할이상적으로 이끌어줄 체계나 비법은 존재하진 않겠지만 저자는 자본주의와 그리고 여성들의 유리천장과 그 여성들의임금문제등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문제들을이야기하며 답을 주진않지만 행동해볼수있도록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