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스티븐 데닝 지음, 박설영 옮김 / 어크로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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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기업과 그 경영자는 어떠한 전략으로 대응하며 나아가야하는것일까 최근에 애자일 마인드, 애자일 경영전략의 언급과 관련된 책들의 소식을 들었던 차에 과연 애자일은 무엇이고 어떠한 경영전략일까 호기심이 들었었다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적응해야하는지 그 전략을 발빠른 기업들은 어떻게 계획하고 실현해나가는지 그 호기심이 컸다

앞장서는 조직이란 그리고 뒤따라가다가 침몰하고마는 조직이란 그 차이는 무엇일까

마이크로소프트와 그외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구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글로벌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그들이 선택한 애자일 전략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최고경영자의 전략일까

오래된 경영기법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에 적용하기 보다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선두에 서는것이 놀라운 수익으로 연결되는것을 볼때마다 감탄하곤 했었다

전통적인 경영기법으로 익숙한 경영자와 조직들이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이기에 앞서 파악하는것조차 힘든일이 아닐까생각된다

바로 이책에서는 애자일의 본질은 사고방식이라고 저자는말하고 있다

조직이 운영을 근본적으로 재창조하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변화의 파도속에서 쓸려나가지않고 살아남는것

성공이나 안정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는 회사들의 성공의 비법에는 애자일의 성취가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법칙과 새로운 경영마인드의 적용 실행전략을 성공한 기업의 사례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대해 다루며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새롭게 나아가야하는 방향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다가오는 애자일의 시대에서 개인으로서는 어떻게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일해야 하는것인지에 대한 해답도 보이는 듯하다

단순히 혁신은 최고 경영자의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변화속에서 살아남고 변화의 주체가되는 개인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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