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공존의 기술 -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허두영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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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직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가운데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직 내에서 선후배세대간의 오해와 갈등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점도 알수있다

각각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변하다보면 이해와 공감과 개선이 필요한점을 알수있지만 쉽지는 않다.

요즘은 밀레니얼 세대인 후배들을 이해하고 공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갈등지수는 oecd회원국중 7위로 매우 높지만 갈등관리수준은 27위로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꼰대는 나이에 상관없이 서열중심사고와 권력중심의 사고에서 비롯되지만 직장내 꼰대들의 유형은 엄청 다양하다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 꼰대도 존재한다

과거와 권위에 사로잡히면 나이에 상관없이 후배에게 꼰대로 불려질수있다

저자는 요즘것들과 옛날것들이라고 칭하며 선배와 후배사이에서 일어날수있는 갈등에 대해 그 갈등을 왜 생기는지 선후배사이의 차이와 갈등의 유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사고방식에서의 차이와 업무방식에서의 차이에 대해 읽다보면 어떤 부분에서 소통의 부재가 생겼는지 그 차이와 오해에 대해 이해하게된다

일하는 이유와 옷차림 그리고 업무공간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인식까지 어쩜 이렇게 다를수있을까 하지만 요즘것들과 옛날것들의 사고방식또한 각각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듣고 싶어하는 말은 무엇이며 어떤 소통 노하우를 가져야하는것일까?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서 요즘것들과 옛날것들의 세대간 공존을 위해서 해법을 제시한다

세대 공존을 위한 소통의 원칙도 알려주며 세대 공존을 위한 7가지 요소와 세대공존 모델을 제시하며 꼰대 문화를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후배세대또한 시간이지나면 선배세대가 될것이기에 선후배세대를 무조건 나누어 생각하지말고 세대갈등이 조직과 사회의 발전에 대해 가져다주는 순기능에 집중해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과 세대간의 특성을 이해하여 서로 시너지를 발생할수있도록 유연한사고와 문화를 가질수있도록 다함께 나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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