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저자인 한스-게오르크호이젤은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독일의 유명 경제학자로 뇌과학,마케팅,경제학을 접목한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Limbic모델이 흥미로웠다. 저자가 개발한 Limbic모델은 기업과 개인의 매출을 늘리고 합리적인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을 짤수있도록 돕고 있다.신경마케팅의 연구목적은 소비자들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살펴보는것이다.고객의 마음을 살펴보고 그들은 어떤점에서 끌려서 이 물건을 선택했는가, 결정하는 과정에서 뇌속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에 대해 흥미있는 일화들을 들어 설명해주고있다 고객이면서 소비자인 나또한 어떤 과정들을 통해 끌려서 선택하게 되는지 나조차도 몰랐던 나의 뇌속에서 일어나는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읽어볼수있었다.모든 소비자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선택하지 않으며 예측 불가능한 그런 고객들의 행동을 예측하는것이 가능해지는것 그것을 이책에서 저자는 알려주고있다저자가 개발한 Limbic맵은 동기 시스템과 감정시스템을 여러가치와 결합시킨다 또한 고객과 소비자의 구매결정을 읽목요연하게 설명해주는 이상적인 도구이다.모든 소비자의 뇌속에 있는 모든 동기및 감정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있지만 저마다 다른 명확한 중심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심점에서 신경생물학적 모델인 Limbic유형이 도출된것이다.뇌속에서 결정이 내려지는 과정 구매를 결정하게하는 목소리들 , 그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구매결정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처리되는 수많은 메세지와 제품의 구매신호들에 대해 알수있었다.흥미롭게 읽었던 챕터는 뇌도 나이들면서 달라지는가였다. 소비스타일과 소비습관은 나이에 따라 상당히 달라지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간의 뇌속에서 벌어지는 변화들속에서 소비패턴또한 달라짐을 알수있었다연령대별 소비패턴과 생애주기에 따른 소비태도의 변화 그리고 그로인한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들, 무의식을 자극하는 메세지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