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단편선이다. 듄의 모태가 된 단편 소설을 포함해 프랭크 허버트의 명작들이 여럿 실려있다. 단편답게 짧지만 강렬해서,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바쁜 일상에서도 SF 소설을 놓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 로부터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