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화와도 같은 네 개의 단편 모음집이다. 코로나 사태라는 전체적인 설정이 현장감을 더하고, 각각의 독립된 이야기에는 저마다 독특한 설정을 배경으로 미스테리가 시작된다. 이야기의 총량이 길지 않은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반전에 반전이 있어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스토리다. 부담없이 가볍게 미스테리 스릴러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