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여러 여성 노동자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그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포기하고, 실패하고, 발견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가는 삶을 담았다. 그럼에도 꿈을 잃지 않은 사람들의 건설적이고 건강한 욕망은 독자에게 영감을 주기 충분하다. 진솔한 여성 노동자들의 대화를 슬쩍 엿보고 싶은 사람에게, 멋진 마음을 지닌 누군가의 삶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semicolon.books )로부터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