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사람들이,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마음이 담긴 글이다. 글을 쓰는 것을 업으로 한다는 일에 어떠한 애증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읽어볼 수 있다. 각자의 삶에서 글을 쓰고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어쩌면 이제는 글을 쓰는 것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될 책이다.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글을 쓰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 @bitsogul )로부터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