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히고, 쉽게 성큼 다가오는 책이다. 표지와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행복을 전한다. 보통의 삶에서라면 그저 스쳐 지나가기만 할 것 같은 사람들이 만난다. 그리고 그 삶들의 교차점을 작가는 천천히 서술한다.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부담없는 소설로 힐링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서평단 활동을 위해 책을 협찬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