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말처럼 적당히 슬프고 적당히 몽환적인,
이니그마도 생각나게하고 몇몇 오랜포크 가수를 떠올리게하는
그럭저럭 잘샀다 생각되는 독특한 음반이다.
후미진곳 쓸쓸함이 물큰 배어나오는 어둑한 술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