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매일 읽는 사람들 200일차>2023-136p.263(p.53,629)📚 <너에게 나는>-나태주 시집--김예원 엮음--열림원-표지부터 아름다움으로 가득찬나태주님의 시집 📚 <너에게 나는> 서평단이 되어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시를 읽었어요.이번 시집을 읽다 보니나태주님은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참 잘 찾으시는 것 같아요.이번에는 자연과 지구에 관한 시들도 꽤 있어서 더 좋았어요.🌿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사랑이 가득 담긴이 시집을 선물해 줘도 좋을 것 같아요.📘 <힘든 날> -나태주-젊어서 힘든 날엔 나도얼른 집으로 돌아가찬물에 발 닦고 마음도 닦고잠이나 자야지 그랬었단다너도 오늘은 힘든 날얼른 집으로 돌아가찬물에 발 닦고 마음도 닦고편안히 쉬렴 잠을 자렴내일은 또 너를 위해새로운 해 좋은 해가바다 위로 두둥실떠올라줄 것이란다#2023매일읽는사람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200일차#너에게나는 @jhlib_ms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시집#시 #너에게나는 #사랑시 #나태주#열림원 #도서협찬 #서평단 @yolimwon
📘 <2023 매일 읽는 사람들 186일차>2023-126p.44(p.51,946)📚 <말도 안 되는 이야기>-안효림--길벗어린이-너무 귀여운 아기 하마가 주인공인📚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그림책의 서평단이 되었어요.제목만 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니 어떤 이야기일지 상상해 보았지만벌써 동심의 세계에서 너무 멀어져서인지기발한 이야기는 상상이 안되더라구요.우리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상상할지 기대되네요. ^^엄마가 아기 하마에게 수영을 하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했어요. 하하하!비늘도 없고지느러미도 없고아가미도 없는데 수영을 어떻게 할까요?🏊 운동 신경 없는 제가 수영을 처음 배우던 때가 생각 났어요. 수영 선생님께서는 수영은 너무 쉽다며몸에 힘을 빼고 가볍게 몸이 떠오르면팔다리를 사랑살랑 흔들면 된다고 하셨는데 책에 딱 그렇게 나와요.그런데 제 몸이 어디 그렇게 가벼워야 말이지요. 맥주병처럼 또르르 물 속으로 가라앉고 말아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몰라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그렇겠지요?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지만그래도 무언가에 도전하려는 것 자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2학기 시작할 때이 책을 읽어주며우리 아이들의 새 학기를 응원해 주고 싶어요.그림이 진~~~~~짜 귀여워서고개 끄덕이며 몇 번이나 읽게 되네요.읽고 또 읽게 되는 강한 중독성은 그림책이 대박날 징조겠지요?💙 여름이 끝나기 전에 귀여운 아기 하마의📚 <말도 안되는 이야기>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2023매일읽는사람들#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186일차#말도안되는이야기@jhlib_ms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고마워교실 #독서 #책추천 #서평단 #도서협찬 #그림책 #그림책읽어주는선생님#안효림 #안효림그림책 #길벗어린이 @gilbutkid_book@gilbutkid_official@ahnhyolim
2023-130p.157(p.52,464)📚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사이토 다카시 엮고씀--이소담 옮김--뜨인돌-몇년 전 독서 모임에서 논어를 읽었어요.일상 생활에서 논어의 내용을 자주 접하긴 하지만 두꺼운 책으로 만나니 어렵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려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뿌듯했어요.우리 아이들도 논어를 읽으면 좋겠지만벽돌 두께의 책을 보면 책을 펼칠 용기가 안 나는 것 같아요.이번에 뜨인돌 출판사에서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와 함께 쉽게 풀어 놓은 논어 책이 나와서 아들과 함께 읽으려고 서평단이 되었어요.중학생 아들과 함께 읽기 전에 혼자 먼저 읽었는데요. 청소션들이 읽어도 이해하기 쉽고 만화가 함께 그려져 있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 같아요.이 책을 읽을 때 논어를 펴 놓고 해당되는 부분을 같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중학생 아들과 하루에 조금씩 읽기로 했어요. 하다보니 토론 주제가 되기도 해서 가족 모두 모여 함께 읽고 토론을 하기도 했어요.💜 사춘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이 책으로 가족 독서 모임 하면 좋을 것 같아요.#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서평단 #도서협찬 #공자 #논어 #14살부터시작하는1일1논어 #가족독서모임#사이토다카시 #뜨인돌 #청소년추천도서 #중학생이읽으면좋은책@ddstone_books
💟 <웅진주니어 티테이블 첫번째 독서 여행>2023-119p.110(p.51,688)📚 <갈림길>-윤슬 글--양양 그림--웅진주니어-하반기 웅진주니에 티테이블을 함께 하게 되어 설레임으로 책을 기다리고 있었어요.다정하고 정성 가득한 편지와귀여운 엽서, 웰컴티 같은 느낌의 책과 어울리는 차까지 준비해 주셔서 감동 그자체네요.고맙습니다.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인 📚 <갈림길>을 먼저 읽었어요.표지 그림부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양양 작가님 최고! ^^아이들과 이 책을 본다면 표지를 보고 질문 만들기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작년에 6학년을 하며 5~6명씩 방과후에 독서 모임을 했어요. 이 책도 고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책이네요.사실 다인수 학급에서 수업을 할 때는 아이들이 가정 이야기나 속 이야기를 할 기회가 거의 없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더욱 말하지 않지요.그런데 책을 읽고 독서 모임을 하다보면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을 하기도 하고 솔직한 나의 이야기가 오고 갈 때가 있어요. 그러면 서로가 서로에가 따스한 위로를 건넬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이 책 역시 읽는 내내 가슴이 무겁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있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따스했어요.어른들도 갈림길 앞에 서면 허둥거리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만약 아이들이 갈림길 앞에 서면 어떤 마음일까요? 어른들보다 더 불안하고 더 흔들릴 것 같은데요.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서로가 서로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존재 자체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서너무 고맙기도 하고어른의 입장에서 읽고 있는 내가 미안하기도 했어요.🌿 어른들의 문제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를...모든 가정에는 저마다의 문제가 있지만 그것이 아이들 잘못은 아니니 아이들이 자책하지 않기를...🌳 오늘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씩씩하게 달려갈 우리 어린이들을 작가님과 함께 저도 응원할게요.✏️ 뭔가 사정이 있겠지. 누구나 각자 사정이 있는 거잖아.✏️ 네 잘못도 아니잖아.네가 잘못한 것도 아니잖아.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고마워교실 #독서 #책추천 #책읽는교실 #웅진주니어#웅진주니어티테이블 #갈림길 #고학년들이읽으면좋은책 #웅진주니어문학상 #윤슬 #양양@woongjin_junior@yang_yang_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