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 - 감정의 주파수를 희망에 맞추다
Happy 지음, 최윤영 옮김 / 멜론 / 2016년 4월
평점 :
일시품절


2016-32
P.149(p.11,900)
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
-Happpy_
-멜론-

시크릿, 왓칭, 감사는 나의 관심 분야라서 관련 책들을 꽤 많이 읽었다. 그리고 나는 책을 읽고 나면 확 끌리는 스타일이라 난 끌어당김의 법칙을 진심으로 믿고 있다.

사실 나의 어릴 때를 되돌아봐도 책을 읽기 전부터 나는 내가 의식하는 대로 이루어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양경윤 작가님의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를 읽고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누구나 책을 읽을 때는 공감하지만 정말로 기적이 일어나는지, 적기만 하면 원하는 미래로 간다는 약간은 허무맹랑한 말을 실천에 잘 옮기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 번 시작하고 나면 내가 더 행복해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이는 마법이 우리 눈에 보이게 된다.

내가 감사 일기를 적은지도 벌써 1년하고 178일째다. 그런 나에게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이 책이 눈에 띄였다. 그리고
"이 책의 서평단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한 줄 댓글을 달았는데 서평단으로 선정되었다. 참으로 신기하고 신기한 일이다.

실제로 감사 일기 감사요청일기를 적고 있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다기 보다는 나의 초심을 떠올릴 수 있었고 끌어당김의 포인트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주로 말하고 있는 것은 미래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양경윤 작가님 말씀 대로라면 감사요청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잘 설명하고 있다. 감정의 주파수를 희망에 맞추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끌어당김의 포인트>
1. 적은 것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답을 맞추어 보지 마세요. 기한은 차이가 생기는 것까지도 포함해 둡니다.
2. 그 당일에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희망'의 채널에 사고를 맞추어 둔 채로 계속해서 나아가면 반드시 현실화됩니다.
3. 우선 일상적인 내용을 적으며 지속적으로 도전해 보세요. 작은 미래 설정을 하면서 게임하듯이 진행하는 겁니다.

끌어당기고 싶은 현상이나 물질이 아닌 되고 싶은 '사고'에 초점을 맞추라는 말도 와 닿는다. 요즘은 나의 감사 요청 마법이 너무 잘 이루어져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신이 안되는 후배를 위해 매일 감사요청을 적고 있다. 물론 본인이 적으면 가장 좋겠지만 내가 대신 적어줘도 좋을 듯 해서이다. 오늘부터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기한까지 넣어서 적어야겠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 지루하다고 여기는 분들은 이 책이나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를 읽으신다면 원래 내 곁에 있던 모든 것이 다시 새롭게 보일 거에요. '그때 장자를 만났다'에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주변 만물에 진리가 있고, 가장 하찮고 지저분한 똥이나 오줌 속에도 도가 있지만, 늘 보니까 자세히 안 보고, 자세히 안 보니까 못 볼 뿐이다. 조금만 거리를 두고 조금만 낯설게 보면 세상은 신기한 일 투성이다.
나는 이것이 기적이 일어나는 감사 일기를 적고 나서 체험했었다. 늘 내 곁에 있는 물건들이 다시 보이고 감사하게 느끼니 내가 더 행복해지고 그럼으로써 더 많이 나누고 먼저 손 내밀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직 감사일기를 적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와 함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오늘부터 한 줄이라도 적어 보세요. 당신의 글이 희망과 행복으로 이끌어 줄거에요.

이 책을 보내주신 출판사와 더굿북에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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