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처음 만나는 호오포노포노

처음 만나는 호오포노포노 - 나를 위한 삶의 실천 ㅣ 처음 만나는 시리즈
이하레아카라 휴렌.KR 여사 지음, 조현희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3월

표지에서부터 이 책은 한눈에 들어온다. 읽기 편하도록 글과 삽화가 즐겁게 배치되어 있어서 저절로 정화가 되는 기분이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호오포노포노에 대한 쉬운 이해와 정화 이야기. 감사합니다. 간단 명료하게 누구나 접하도록 세심한 배려가 밑바탕에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호오포노포노, 가장 쉬은 삶"의 길을 읽고

호오포노포노, 가장 쉬운 삶의 길
마벨 카츠 지음, 박인재 옮김 / 침묵의향기 / 2012년 5월

"호오포노포노,가장 쉬운 삶의 길"이 출판되자마자 아무런 의심없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 이 책 스스로가 아주 천천히 읽도록 되어 있었으며 기억들을 지워나가게 시스템화(?) 되어있는 것만 같았다.그저 읽는 것만으로 내 안의 기억들이 지워져 나가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읽은 모든 책들을 통해서도 너무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 무언가 갈구하고 해소하기 위해 또다른 무언가를 찾아헤매진 않겠구나 싶었다.
내 안의 기억들이 저절로 정리되어졌고, 내 삶이 정리되어졌으며 그저 모든 것을 놓아버리게 되었다.
놓아버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필요없이 그저 놓아졌다.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된 모든 인연들에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나는 그저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이 책장을 가볍게 펼쳐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깊은 곳에 다리놓기

내 마음에 다리놓기 - 생각을 쉬게 하는 감각 훈련법
스탠리 H. 블락 & 캐롤린 블락 지음, 박인재 옮김 / 모디 / 2011년 7월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책입니다.  

아마도 내 마음에 다리를 놓아야 할 시기였지 않나 생각되네요. 

책을 한장한장 읽어가면서 오롯이 작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하게 되었다기 보다 더 깊은 층에 작업이 되어진게 아니었나 싶어요. 

돈에 대해 지금까지 와는 다른 신념들을 만나게 되었고, 

삶에 대한 이전에 내가 알지 못했던 신념들이 다리를 만들어 놓자 

쑥쑥 정체를 드러내서 참 많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즐겁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한번씩  내 마음을 비추어주는 글들을  

펼쳐놓고 다리를 놓아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