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는 것보다 살찌는 게 더 무서웠다 - 나를 사랑하기 힘들었던 식이장애 그 8년의 기록, 롱롱데이즈
라미 지음 / 마음의숲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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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예뻐,란 말에서 미묘한 거북함과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함을 느끼다가 예쁘지 않아도 돼,라는 문장을 만나고 어딘지 모르게 실려있던 무게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식이장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병이란 사실을 보다 많은 사람이 상식으로 인지하길 바라며. 저 또한 읽으며 공부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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