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내면의 풍경
미셸 슈나이더 지음, 김남주 옮김 / 그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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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음악처럼 빛난다. 저자가 인용하는 횔덜린의 시처럼, ˝우리는 거의 잃어버렸다. 낯선 땅에서 언어를.˝ 하지만 이 책은 언어를 통하지 않고선 그 어디에도 가닿을 수 없는 운명을 깨치게 해준다.
번역 또한 분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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