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김신형 지음 / 가하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소장 : 소장중..

재탕 : 글쎄....




남주 아샨

술탄의 후계자 이지만 혼혈이라는 이유때문에 암살의 위협에 항상 시달린다.

 

여주 서윤

군인이였지만 명령불복종으로 불명예 제대를 하게 된 후,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아샨의 경호원으로 일하게된다.

 

 

 

줄거리

서윤은 불명예 제대로 인해 어느곳에서도 자신을 받아주지않았는데 선배의 권유로 오만 왕자의 경호임무에 지원을 하게된다. 서윤의 고용주인 아샨은 유일한 술탄의 직계 후계자 이지만 혼혈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암살에 시달리고있다.

서윤은 아샨을 죽이려한 암살자들의 시체를 처리하는 일에 염증을 느끼고 계약한 1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있는데..

아샨은 그런 서윤의 신경을 긁고, 서윤의 실수로 아샨이 다치자 아샨은 서윤에게 종신계약서를 내밀고 성사시킨다.

 


 

감상


김신형 작가님의 시리아의 늑대를 보고 리뷰를 썼었는데 독재의 남주도 멋지다는 글들이 있어서 궁금해서 읽어봤어요! 아샨은 금발로 표현이 되었는데 성격상 금발보단 흑발이 더 어울릴것같은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시리아의 늑대의 남주인 가브리엘이 더 멋진것같아요!


독재에서는 뭐랄까... 감정선에 제가 잘 따라가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들었어요..ㅜ

뭔가 와닿지 않았다랄까?

만약 시리아의 늑대를 보지 않고 이 책을 봤다면 다른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었겠지만 제맘에 꼭 들었던 시리아의 늑대를 보고 기대치가 높아졌었나봐요..


그래도 답답한 전개가 없어서 좋았어요~ 여주가 답답이라던가 삼각관계나 악조가 나오지 않아서 술술 읽었어요.


새벽에 독재를 다 보고 난 후 외전이 있다는 걸 알게되서 외전까지 봤지요!

생일, 숨바꼭질 두편이였는데

생일은 형부라는 말을 좋아하는 야산이 귀여웠고,

숨바꼭질에서는 자신의 아이에게 빠져있는 야산을 봐서 좋았어요!


음.. 결론은 저한텐 좀 아쉬운 책이였어요.....ㅜ

저한테만 아쉬운 책이였지만 로설은 개취인거 아시죠? 독재를 베스트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아요!


그럼 이상 독재의 감상평이였습니다!!


 

추천

강인한 남주 좋아하시는 분

강인한 여주 좋아하시는 분

주인공들에게 집중된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

꽉 닫힌 결말과 외전까지 보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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