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걸어오다
박신일 지음 / 두란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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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고 읽어 나가는 동안 성경 말씀에 다시 한번 깊이 빠져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삶과 신앙에서 모범을 보여주신 목사님의 소중한 글 속에서 설교하실때 제가 느꼈던 감흥을 맛볼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야곱이라는 성경속 인물을 이렇게 잘 풀어서 보여주시는 목사님의 탁월하신 영성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읽고 있는 내내 나 자신을 야곱에 대입시키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저의 신앙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며, 우리를 올바른 길로 다잡아주시는 하나님의 회초리같은 글짜 하나 하나에 속으로 회개의 눈물이 흐르는것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다시 한 번 차근 차근 읽어 보고 싶다는  내 속으로부터 끌어 오르는 기쁨도 있었구요.
귀한 책 읽을 수 있어서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더 좋은 책 내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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