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16년 7월

읽고나서 지인에게 선물한 책
마음이 조금 잠잠해 진다면 1년훈 쯤 다시 읽고 싶은 책

[100자평] 빨래하는 페미니즘

빨래하는 페미니즘 - 여자의 삶 속에서 다시 만난 페미니즘 고전
스테퍼니 스탈 지음, 고빛샘 옮김, 정희진 서문 / 민음사 / 2014년 10월

책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육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가 아이를 낳은 경험이 없는 여성이었다면 이만큼 이해할 수 있었을까 싶다
이 책을 자녀를 둔 페미니즘에 관심있는 어머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
생가보다 어렵지 않다

[100자평]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읽는내내 이게 우리나라이야기인지 외국의 이야기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그만큼 사회적 약자가 경험하는 세상은 비슷한 것일까?
이 작가가 쓴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100자평] 면역에 관하여

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기대하고읽었는데 번역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문장 자체가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는건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같은 번역가가 번역한 다른 책을 읽었는데 약간 이분 스타일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원서로 읽었으면 더욱 아름다웠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했어요
면역에 관한 책인데 끝까지은유를고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