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타이슨이 쓴 기고문, 연설, TV출연 중 대화를 엮은 책이다. 책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이 아니라 글에 흐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우주 프로그램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끊임없이 주장해서 지루한 면도 있다. 그럼에도 저자 특유의 유머와 꿈을 향한 동경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